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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밍고」모피공략, 대성공
Wednesday, Jan. 27, 2010 | 남신구 기자, sgna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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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인터내셔널(대표 정하순)이 「후라밍고」로 매출 상향세를 이어간다. 올 겨울 모피 상품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 이에 힘입어 지난해 50개 매장에서 3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8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지명언 구미인터내셔널 전무는 "이번 겨울부터는 경기 침체로 위축됐던 소비가 점차 풀릴것이라 예상했고, 이는 모피나 특종과 같이 단가가 높은 아이템의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때문에 퍼 상품을 전년대비 30%이상 확대해 준비했다"라면서 "계절에 관한 연구와 소비자 동향 등을 꾸준히 살펴 앞으로도 예측 가능한 인기 아이템을 기획, 적중률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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