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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tton」도 글로벌 확장?!
Tuesday, June 17, 2008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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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최고의 패션기업으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던 이탈리아의 대표적 브랜드「Benetton」이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남미지역에 소싱 조인트 벤처회사 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투자전문 회사 블럼버그(Bloomberg)의 보도에 따르면 베네통사는 향후 3년안에 중국, 인도, 터키, 러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현재 매출액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 베네통사의 부사장 알레산드로 베네통(Alessandro Benetton)은 “중앙 아메리카에 초점을 맞춘 생산은 달러 약세로부터 발생되는 경쟁력 약화 압력 속에서 미국시장 강화를 위한 적당한 상품을 소싱하기 위한 적절한 기회가 될수 있다”라고 언급한 사실을 인용했다.
그는 또한 「Benetton」이 인도, 중국, 러시아, 터키지역에서 지속적인 확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네통사의 이사인 제롤라모 까시아 도미니오니(Gerolamo Caccia Dominioni)는 이 지역에서도 매출액을 최대 3배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역전문지인 라르퍼블리카(la Repubblica) 신문에 말한 것으로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한편 베네통사는 지난주 1/4분기 이익이 전년대비 8.6% 성장한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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