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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켓 공략 선언
한국마켓 공략 선언
아라이 신로쿠는 누구?
Monday, Sept. 3, 2007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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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디자이너 아라이 신로쿠(Arai Shinroku)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인터보그(대표 김강화) 본사에서 컬렉션을 가졌다. 그는 ''여행과 음악''이라는 테마로 일본 특유의 소재 가공기법을 활용해 남성 캐주얼을 선보였다. 천연소재에 기모노를 제작할때의 염색방법과 기술을 사용한 상품들이 전시됐다. 신로쿠는 「SRK 」라는 세컨 라인도 기획 중이며 한국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편집숍 ''쿤''과 ''분더숍''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남성캐릭터 「코모도」와의 디자인 제휴도 상담 중이다. 그는 1972년 일본 아틀리에 서브에서 디자인과 MD를 맡으며 패션계에 입문, 그후 캠브리지코퍼레이션에서 「지방시」와 「블랙앤화이트」, 「아놀드파마」 등의 브랜드를 핸들링했다.
현재 기획회사인 모다반코의 공동경영자이자 LCR의 생산 칩으로 재직 중이며, 파리컬렉션에도 참여하고 있다.
Arai Shinroku 프로필
1979 아틀리에 서브에서 남성, 여성의 디자인 및 MD
1984 카네보 패션사업부 「크리스찬디올」 개발실 근무
1989 기획회사 캠브리지 코퍼레이션에서 「지방시」, 「블랙앤화이트」, 「트로이」, 「아놀드파마」 등 기획
1993 공동경영자로서 모다반코 설립. LCR과 계약으로 맨즈토털「Territ」 런칭
1997 아틀리에 사업부 발족. 기획제작.
2006 「신로쿠」 런칭. 파리컬렉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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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라이 신로쿠와 컬렉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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