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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 노르망디 휴가 테마 눈길
Monday, Mar. 30, 2015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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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보 브리앙(DELVAUX Brillant)’ 백! 최근 주춤하던 럭셔리 잇백이 탄생했다. 바로 벨기에 럭셔리 브랜드 「델보」의 브리앙 백이다. 「델보」 브리앙 백은 겉만 보면 로고도 없지만 아는 사람만 알아 볼 수 있는 디테일이 있다. 투박하지만 빈티지한 멋과 세련된 미가 동시에 표현되는 가방 중앙의 버클, 매끈하고 윤기 나는 가죽 질감, 사다리꼴 모양의 형태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시즌 또 한 번 여심을 흔들 컬렉션도 발표했다. 2015 S/S는 ‘노르망디로의 휴가’라는 주제로 전원의 풍경을 통해 연상되는 기쁨과 부드러움에서 영감을 받아 소재와 컬러의 변화를 줬다. 현장에서 만난 크리스티나 젤러(Christina Zeller) 프로덕트 & 이미지 디렉터(Product & Image Director)는 “「델보」의 이 같은 감성은 18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장인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번 시즌 역시 브리앙은 시그니처 형태는 유지하되 말가죽을 얇게 엮어 메시 텍스처를 표현했다. 또한 가죽에 수작업으로 실크 프린팅을 입혀 카네이션 컬러와 다양한 그러데이션 컬러 기법 등 다채로운 가죽 공예의 최고의 작업을 만나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 컬렉션도 론칭했다. 남성 가방 역시 군더더기 없이 가죽 자체의 질감과 수공예 기법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죽으로 감싼 잠금장치, 무채색을 세련되게 표현했고, 토트 클러치 지갑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그중 ‘뉴스페이퍼 백’이 주목받았다. 노트북 등 IT 기기 수납을 위한 가방으로 이름처럼 재치 있는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현장에서는 신문을 가방 앞면에 두 줄로 엮인 스트랩 사이에 끼워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또 한 번 여심을 흔들 컬렉션도 발표했다. 2015 S/S는 ‘노르망디로의 휴가’라는 주제로 전원의 풍경을 통해 연상되는 기쁨과 부드러움에서 영감을 받아 소재와 컬러의 변화를 줬다. 현장에서 만난 크리스티나 젤러(Christina Zeller) 프로덕트 & 이미지 디렉터(Product & Image Director)는 “「델보」의 이 같은 감성은 180년 전통의 핸드메이드 장인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번 시즌 역시 브리앙은 시그니처 형태는 유지하되 말가죽을 얇게 엮어 메시 텍스처를 표현했다. 또한 가죽에 수작업으로 실크 프린팅을 입혀 카네이션 컬러와 다양한 그러데이션 컬러 기법 등 다채로운 가죽 공예의 최고의 작업을 만나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 컬렉션도 론칭했다. 남성 가방 역시 군더더기 없이 가죽 자체의 질감과 수공예 기법으로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죽으로 감싼 잠금장치, 무채색을 세련되게 표현했고, 토트 클러치 지갑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그중 ‘뉴스페이퍼 백’이 주목받았다. 노트북 등 IT 기기 수납을 위한 가방으로 이름처럼 재치 있는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방이다. 현장에서는 신문을 가방 앞면에 두 줄로 엮인 스트랩 사이에 끼워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비즈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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