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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밀앤아이 주축… 위드인24 & 올스튜디오스!

Wednesday, June 3,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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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개인 맞춤형 판매








밀앤아이(대표 명유석)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손잡고 ICT 기반 개인 맞춤형 의류 제조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위드인24 + 올스튜디오스’를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두타몰에 개인 맞춤형 의류 제조 · 판매 매장으로 선보인 ‘위드인24 + 올스튜디오스’는 국내 최신 ICT 기술과 패션의 융합으로 소비자의 개성과 니즈에 맞춘 개인 맞춤형 의류 + 대량 생산(Mass)을 통해 제공한다.

매장 내 브랜드는 총 7개사가 참여하며 디자인별 소재, 컬러, 디테일 등 디자인 요소에 대한 변형 가능성을 줘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나만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시범적으로 운영한 ICT 기반 개인 맞춤형 의류 제조 · 판매 매장인 위드인24를 민간 패션기업까지 참여시켜 비즈니스 모델화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ICT 기반 패션융합, 최적화 시스템 구축

특히 이번 론칭 작업에 동대문의 신속하고 유연한 제조 시스템 구조를 잘 이해하고, 브랜드 사업을 성공시킨 밀앤아이가 참여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밀앤아이가 이번 신규 론칭한 ‘올스튜디오스(ALL STUDIOS)’는 ‘All made in Korea’를 슬로건으로 표방하며 한국 생산을 지향하는 모든 스튜디오를 아우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의류제조 전 과정인 원부자재, 패턴, 제조 등 국내에서 진행해 같은 업계의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드인24 + 올스튜디오스’는 초고속 맞춤 서비스에 관심 있는 업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패션테크 맞춤형 의류 생산 시스템을 직접 선보이고 상용화 비전을 제시해 관련 산업에서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대문의 패션산업기반을 활용해 미래 패션 산업의 핵심인 개인 맞춤형 의류 시장의 신산업 선도는 물론 개인 맞춤형 의류 생산 서비스 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통한 글로벌 패션 기업들과의 역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룩북(키오스크)에서 의상을 선택하고 3D 디자인 커스텀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 후 최종 결제와 동시에 맞춤 생산이 진행되며 24시간 이내 생산 완료해 소비자에게 배송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K패션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 → 세계 발판

이 외에도 가상 피팅시스템을 이용한 소비자와 흡사한 아바타 가상 착장을 통해 매장의 모든 의상을 착용해 볼 수 있으며 피부톤과 헤어스타일 등의 변화도 줄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마음에 든 아바타 가상 착장은 QR코드를 활용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소장할 수 있다. 3D 보디 스캐너 또한 소비자의 신체 측정 후 데이터를 저장해 재방문 구매 시 소비자의 신체 변화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또한 개인 맞춤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된다.

국내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100% Made in Korea 원부자재를 사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또한 디자인 소장 가치를 높여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과 5G를 활용해 동대문 봉제공장을 연결해 대형 물량을 수주하고 공장별로 물량을 배분하고 수주에서 생산까지 전 공정을 관리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2021년까지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해 10개 봉제공장에서 우선 시범 운영하고 봉제공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2022년에는 상용 운영 및 5G 스마트 공장과 연계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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