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Ready To Wear >
포비즈 … 솔루션 개발 ~ 플랫폼 운영
Friday, Oct. 12,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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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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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한 온라인 개발사에서 범용성 높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사로 거듭난다! 포비즈코리아(대표 신훈식)가 영문 회사명(FORBIZ KOREA) 그대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relaket.com)’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비즈코리아는 1세대 개발사의 대표 주자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승승장구해 왔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4.0’ 이커머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성공한 경험이 많다. ‘에이랜드’ ‘다이소’ ‘엔터식스’ ‘에이티브’ 등 패션과 유통몰은 물론 네이처리퍼블릭 동인비 플로우 등 코스메틱 몰과 정관장, 대명라이프웨이, 클렌즈, 캐논 등 10여년간 300개 이상의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클라우드를 비롯해 동남아의 ‘라자다(LAZADA)’, 싱가포르의 ‘유주(YuuZoo)’, 일본의 신토통신,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대행사 실버마우스(Silvermouse)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1세대 개발사 자존심 지키며 ‘승승장구’
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는 “포비즈가 창업 당시부터 지향해온 비전은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기획부터 고객의 성공까지 함께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성장 기업을 위한 이커머스 ERP 통합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가 4.0까지 진화하는 동안 그랬고, 3년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는 물론 글로벌을 향하는 글로컬(글로벌+로컬) 타깃 플랫폼 ‘릴라켓’도 마찬가지다. 포비즈는 기존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서비스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4.0’은 안정성 높고 확장성이 검증된 고사용 솔루션이다. 시간은 줄이고 기능은 확대하는 가성비 높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온라인 유통 비즈니스의 최적화된 기능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편리한 UIUX(사용자 환경과 경험)가 최대 강점이다. 경영 관리 기능을 탑재해 레거시(Legacy) 연동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입점형 구조 제공으로 셀러 공급망 관리(Seller SCM)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퍼스트 기반으로 모바일 유관 기능을 통합해 지원한다. B2B와 B2C, 도매와 소매 구조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제휴 채널 통합 관리 기능과 자체 통계 리포팅도 제공한다. 고객 니즈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 특히 글로벌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멀티 프런트 관리 기능을 주는 것은 물론 글로벌 언어와 통화(Currency)도 지원한다.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 누구나 글로컬로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4.0’을 기반으로 포비즈는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인 ‘릴라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릴레이션(Relation)과 마켓(Market)의 합성어인 ‘릴라켓(Relaket)’은 최근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릴라켓’은 이미 클로즈 베타 때부터 수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이 새로운 수요를 찾아내고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돼 네트워크와 공유 및 연결 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재정의 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릴라켓’도 함께한다. 모든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유통 플랫폼을 지향한다.
‘릴라켓’은 우선 스토어 하나로 20개국 이상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멀티 언어와 멀티 환율,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다. 해외 물류 및 배송 서비스도 된다. 여기에 드롭시핑(Drop-Shipping) 서비스가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드롭시핑은 ‘릴라켓’ 셀러 센터에 상품 공급사가 입점하면 인플루언서 등 판매자들은 이들 제품을 픽업해 ‘내 스토어’에 담아 즉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플루언서, 드롭시핑해 국내외 상품 판매 가능
‘릴라켓’은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사스(SaaS; Software as a Service)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온라인 스토어를 생성할 수 있는 특징도 지녔다.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은 SaaS형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국내외 마켓 플레이스 API를 연동해 상품 주문 관리를 통합함으로써 세일즈 채널 확대 및 ‘내 스토어’와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SNS를 이용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도구 어필리에이트(Affiliate) 프로그램과 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 글로벌 언어, 결제, 회원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판매자와 소비자 연결로 기하급수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울 것이다. 특히 판매자는 마케팅과 주문관리를 하고 공급자는 상품 콘텐츠와 배송에 집중해 잘 팔리는 상품들만 모아 놓을 수 있는 드롭시핑 서비스 등으로 공급자, 판매자, 어필리에이터 간의 프로세스를 간편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포비즈는 지난 9월3일 중국 최대 왕훙 마케팅 기획사인 레드인왕훙왕(Red IN ..., 회장 쉐리밍)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은 물론 중화권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한 • 중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 왕훙 박람회를 협력 진행하는 등 양사 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中 최대 왕훙 마케팅사 ‘레드인왕훙왕’과 MOU
이번 MOU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홍보 콘텐츠 및 생산 제품을 교류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공동 프로모션과 온 •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및 글로벌 크리에이터 셀러 센터 공동 운영 등의 교류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또 ‘릴라켓’을 통한 기존 ‘라자다’ 플랫폼에 중국 왕훙 플랫폼이 추가돼 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양성과 제조원들의 국내외 판매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의 혁신과 패러다임 속에서 선두주자로서 우뚝 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레드인왕훙왕은 중국 최초로 등록된 왕훙 경제 개념의 전문 기업이다. 1만명 이상의 인기 왕훙을 활용한 브랜드 활성화와 교육 관리, 왕훙 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는 역시 온라인 1세대 유통 벤더로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원앤드원쇼핑(대표 김승욱)과의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이다. 중기청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사인 원앤드원쇼핑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하프클럽 옥션 CJ몰 CJ홈쇼핑 등 국내 대표 쇼핑몰들로부터 다년간 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 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 mini interview 신훈식ㅣ포비즈코리아 대표
“ 고객들에게 보다 멋진 e-커머스 비즈니스 제공 ”
“우리 포비즈의 미션은 고객들에게 보다 더 멋진 이커머스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최우선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 관리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3년 전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높은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보장하는 기업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 법인설립 후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솔루션 기반 비즈니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동대문 도매 쇼핑몰 ‘아이소다(www.isoda.co.kr)’를 수년 전 개발해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릴라켓’을 B2B 기반의 B2C 최적화 플랫폼 비즈니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해 진행합니다. 올 하반기 오픈 베타서비스가 잘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상용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클로즈 베타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글로컬 모두에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포비즈는 기술 기반의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에 글로벌 유통 시너지 모델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높고 확장성이 검증된 고사용 솔루션으로 시간은 줄이고 기능은 확대하는 가성비 높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향후 2~3년 내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더 유명한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개발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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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한 온라인 개발사에서 범용성 높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사로 거듭난다! 포비즈코리아(대표 신훈식)가 영문 회사명(FORBIZ KOREA) 그대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relaket.com)’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비즈코리아는 1세대 개발사의 대표 주자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승승장구해 왔다.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4.0’ 이커머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성공한 경험이 많다. ‘에이랜드’ ‘다이소’ ‘엔터식스’ ‘에이티브’ 등 패션과 유통몰은 물론 네이처리퍼블릭 동인비 플로우 등 코스메틱 몰과 정관장, 대명라이프웨이, 클렌즈, 캐논 등 10여년간 300개 이상의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클라우드를 비롯해 동남아의 ‘라자다(LAZADA)’, 싱가포르의 ‘유주(YuuZoo)’, 일본의 신토통신, 말레이시아의 마케팅 대행사 실버마우스(Silvermouse) 등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1세대 개발사 자존심 지키며 ‘승승장구’
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는 “포비즈가 창업 당시부터 지향해온 비전은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기획부터 고객의 성공까지 함께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성장 기업을 위한 이커머스 ERP 통합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가 4.0까지 진화하는 동안 그랬고, 3년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는 물론 글로벌을 향하는 글로컬(글로벌+로컬) 타깃 플랫폼 ‘릴라켓’도 마찬가지다. 포비즈는 기존 솔루션 사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글로벌 서비스 사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4.0’은 안정성 높고 확장성이 검증된 고사용 솔루션이다. 시간은 줄이고 기능은 확대하는 가성비 높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온라인 유통 비즈니스의 최적화된 기능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편리한 UIUX(사용자 환경과 경험)가 최대 강점이다. 경영 관리 기능을 탑재해 레거시(Legacy) 연동 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입점형 구조 제공으로 셀러 공급망 관리(Seller SCM)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퍼스트 기반으로 모바일 유관 기능을 통합해 지원한다. B2B와 B2C, 도매와 소매 구조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제휴 채널 통합 관리 기능과 자체 통계 리포팅도 제공한다. 고객 니즈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 특히 글로벌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멀티 프런트 관리 기능을 주는 것은 물론 글로벌 언어와 통화(Currency)도 지원한다.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 누구나 글로컬로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4.0’을 기반으로 포비즈는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인 ‘릴라켓’ 서비스를 시작한다. 릴레이션(Relation)과 마켓(Market)의 합성어인 ‘릴라켓(Relaket)’은 최근 클로즈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릴라켓’은 이미 클로즈 베타 때부터 수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이 새로운 수요를 찾아내고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돼 네트워크와 공유 및 연결 개념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재정의 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릴라켓’도 함께한다. 모든 서비스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유통 플랫폼을 지향한다.
‘릴라켓’은 우선 스토어 하나로 20개국 이상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멀티 언어와 멀티 환율,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다. 해외 물류 및 배송 서비스도 된다. 여기에 드롭시핑(Drop-Shipping) 서비스가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드롭시핑은 ‘릴라켓’ 셀러 센터에 상품 공급사가 입점하면 인플루언서 등 판매자들은 이들 제품을 픽업해 ‘내 스토어’에 담아 즉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플루언서, 드롭시핑해 국내외 상품 판매 가능
‘릴라켓’은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사스(SaaS; Software as a Service)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온라인 스토어를 생성할 수 있는 특징도 지녔다.
이재일 포비즈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은 SaaS형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면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국내외 마켓 플레이스 API를 연동해 상품 주문 관리를 통합함으로써 세일즈 채널 확대 및 ‘내 스토어’와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SNS를 이용한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도구 어필리에이트(Affiliate) 프로그램과 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 글로벌 언어, 결제, 회원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는 글로벌 판매자와 소비자 연결로 기하급수적 네트워크 형성을 도울 것이다. 특히 판매자는 마케팅과 주문관리를 하고 공급자는 상품 콘텐츠와 배송에 집중해 잘 팔리는 상품들만 모아 놓을 수 있는 드롭시핑 서비스 등으로 공급자, 판매자, 어필리에이터 간의 프로세스를 간편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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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즈는 지난 9월3일 중국 최대 왕훙 마케팅 기획사인 레드인왕훙왕(Red IN ..., 회장 쉐리밍)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은 물론 중화권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한 • 중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10월 중 왕훙 박람회를 협력 진행하는 등 양사 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中 최대 왕훙 마케팅사 ‘레드인왕훙왕’과 MOU
이번 MOU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홍보 콘텐츠 및 생산 제품을 교류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공동 프로모션과 온 •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및 글로벌 크리에이터 셀러 센터 공동 운영 등의 교류 협력도 함께 진행한다. 또 ‘릴라켓’을 통한 기존 ‘라자다’ 플랫폼에 중국 왕훙 플랫폼이 추가돼 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양성과 제조원들의 국내외 판매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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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의 혁신과 패러다임 속에서 선두주자로서 우뚝 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레드인왕훙왕은 중국 최초로 등록된 왕훙 경제 개념의 전문 기업이다. 1만명 이상의 인기 왕훙을 활용한 브랜드 활성화와 교육 관리, 왕훙 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는 역시 온라인 1세대 유통 벤더로 마켓을 리딩하고 있는 원앤드원쇼핑(대표 김승욱)과의 전략적 제휴를 논의 중이다. 중기청 경영혁신중소기업 인증사인 원앤드원쇼핑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하프클럽 옥션 CJ몰 CJ홈쇼핑 등 국내 대표 쇼핑몰들로부터 다년간 우수 협력 업체로 선정 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 mini interview 신훈식ㅣ포비즈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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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들에게 보다 멋진 e-커머스 비즈니스 제공 ”
“우리 포비즈의 미션은 고객들에게 보다 더 멋진 이커머스 사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최우선적으로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 관리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13년 전 이커머스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높은 퍼포먼스와 확장성을 보장하는 기업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 법인설립 후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솔루션 기반 비즈니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동대문 도매 쇼핑몰 ‘아이소다(www.isoda.co.kr)’를 수년 전 개발해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릴라켓’을 B2B 기반의 B2C 최적화 플랫폼 비즈니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해 진행합니다. 올 하반기 오픈 베타서비스가 잘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상용화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미 클로즈 베타에서 충분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글로컬 모두에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포비즈는 기술 기반의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에 글로벌 유통 시너지 모델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정성 높고 확장성이 검증된 고사용 솔루션으로 시간은 줄이고 기능은 확대하는 가성비 높은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합니다. 향후 2~3년 내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더 유명한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개발사로 성장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 패션비즈 2018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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