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美 주얼리 ‘애리’ 이슈<br>컬러 원석~ K아티스트 컬래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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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美 주얼리 ‘애리’ 이슈
컬러 원석~ K아티스트 컬래버 승부

Wednesday, Apr. 14, 2021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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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대표 박애리)의 주얼리 브랜드 ‘애리(AEREE)’가 서울 종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였다. 종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제조 기반을 이어받아, 그 위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의 원석, 독창적인 디자인, 고도의 세공기술로 최상의 퀄리티를 완성한다. 박애리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애리는 한국적인 전통미와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주얼리 브랜드다.

다양한 원석의 컬러로 독특하면서 로맨틱한 제품을 내세운다. 평상시에 착용하는 원석 & 실버 패션 주얼리를 주로 선보이며, 다이아몬드를 다양하게 가공한 예물 라인도 인기가 좋다. 독창적인 셰이프와 원석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종로 서순라길에 한옥 스타일의 팝업스토어로 첫선을 보였으며, 앞으로 백화점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영업을 확대한다. 다양한 제품 컬렉션 외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함께 전시해 단순히 보석매장을 넘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의 요소도 가미했다.  




종로 플래그십, 주얼리 & 아트 갤러리로

현재는 한국전통자수 디자이너 이정숙 작가의 ‘화문수 보자기’ 작품을 비롯해 라이트닝 디자이너 양정원 작가의 ‘아트 등’ 작품을 전시 중이다. 한국적인 예술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와의 주얼리 라인 디자인 컬래버레이션도 논의 중에 있다.  

박애리 디자이너는 “종로에서 생산한 국내 주얼리 제품들이 결국 국내 유명 브랜드와 고급 주얼리 매장으로 유통되는 데 반해 종로 주얼리 자체가 저평가되는 것이 아이러니였다.

그래서 종로의 탄탄한 귀금속 생산 기반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입힌 후 서순라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동네의 한국적이고 담백한 분위기 안에서 한국적이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디자인 개발과 더불어 타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나 K주얼리를 대표할 수 있는 한국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을 싣는다.

전문적인 디자인 감성 외에 금 함량을 낮춘 새로운 합금(WG5%-1.2K) 개발로 디자인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주얼리를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컬래버, OEM ~ ODM 등 사업 다각화 시동  

박 대표는 “현재 애리 브랜드의 제품과 더불어 유명 여성복 브랜드에 주얼리 컬렉션도 OEM · ODM으로 납품하고 있다. 브랜드 운영을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펼쳐 탄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주얼리 전문 디자이너로서 다수의 주얼리 브랜드와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보석협회 공모전과 202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현대공예전 입상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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