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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nt’l, 2022년 2조 컴퍼니로!
신세계Int’l, 2022년 2조 컴퍼니로!
보브 ~ 비디비치 총 30개 브랜드
Friday, June 7,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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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등 신규 성장도 무섭다
SI의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사업부는 비디비치와 연작 등 내셔널 브랜드부터 딥티크 · 바이레도 ·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수입 뷰티 브랜드까지 운영한다. 제3본부는 올해 전체 매출 35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볼륨 브랜드 비디비치가 2000억원까지 성과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신흥 주자 연작도 내년까지 1000억원대로 올라설 계획이다.
현재 코스메틱 사업부의 매출은 1사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958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예상한다. 비디비치가 이미 지난 3월까지 누적매출로만 50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면세점에서만 달성한 기록이 100억원대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한 점이 주효했다.
성장 동력 브랜드는 단연 비디비치와 연작이다. 코스메틱 사업부는 두 브랜드를 필두로 올해 중국 시장에 방점을 찍었다. 두 브랜드는 이미 면세점에서 우수한 판매 성적을 보이면서 현지에서의 성공을 자신한다. 특히 연작은 면세점 입점 한 달 만에 매출 9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비디비치도 올해 초까지 면세점에서만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비디비치 올해 2000억, 연작 내년 1000억!
SI가 처음으로 개발한 한방 화장품 연작은 지난해에만 목표 대비 291%의 매출 달성률을 보였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럭셔리 한방 화장품의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면세점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의 연작 팔로어 수가 지난달 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며 면세점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비디비치도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메가 히트 아이템을 지속해서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만 110만개나 팔린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브이핏 쿠션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한 아이템 개발에 집중한다.
이길한 대표 “K-뷰티 글로벌화 우리도!”
올해 초 SI는 패션과 뷰티 각자 대표 체제 구축을 결정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커져 볼륨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SI의 뷰티 사업은 이길한 신임 대표가 수장으로 올라오면서 국내외 사업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 대표는 최근까지 HDC 신라면세점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2본부장을 역임했다. 작년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 대해 대표 이사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코스메틱 사업부는 현재 수입 브랜드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아워글래스 등 총 4개 해외 브랜드 그리고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의 국내 유통망 확장에도 손을 뻗으며 균형 있는 운영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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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의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사업부는 비디비치와 연작 등 내셔널 브랜드부터 딥티크 · 바이레도 ·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수입 뷰티 브랜드까지 운영한다. 제3본부는 올해 전체 매출 3500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볼륨 브랜드 비디비치가 2000억원까지 성과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신흥 주자 연작도 내년까지 1000억원대로 올라설 계획이다.
현재 코스메틱 사업부의 매출은 1사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958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으로 예상한다. 비디비치가 이미 지난 3월까지 누적매출로만 50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면세점에서만 달성한 기록이 100억원대로,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한 점이 주효했다.
성장 동력 브랜드는 단연 비디비치와 연작이다. 코스메틱 사업부는 두 브랜드를 필두로 올해 중국 시장에 방점을 찍었다. 두 브랜드는 이미 면세점에서 우수한 판매 성적을 보이면서 현지에서의 성공을 자신한다. 특히 연작은 면세점 입점 한 달 만에 매출 9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비디비치도 올해 초까지 면세점에서만 100억원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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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올해 2000억, 연작 내년 1000억!
SI가 처음으로 개발한 한방 화장품 연작은 지난해에만 목표 대비 291%의 매출 달성률을 보였다. 중국인들 사이에서 럭셔리 한방 화장품의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면세점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연작이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한 2월 초, 중국 소셜 전자상거래 플랫폼 ‘샤오홍슈’의 연작 팔로어 수가 지난달 대비 1000% 가까이 증가했다. 이 브랜드는 올해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며 면세점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비디비치도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메가 히트 아이템을 지속해서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만 110만개나 팔린 스킨 일루미네이션과 퍼펙트 브이핏 쿠션 등 매출 확대에 기여한 아이템 개발에 집중한다.
이길한 대표 “K-뷰티 글로벌화 우리도!”
올해 초 SI는 패션과 뷰티 각자 대표 체제 구축을 결정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커져 볼륨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SI의 뷰티 사업은 이길한 신임 대표가 수장으로 올라오면서 국내외 사업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이 대표는 최근까지 HDC 신라면세점 대표이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2본부장을 역임했다. 작년 3월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 대해 대표 이사를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코스메틱 사업부는 현재 수입 브랜드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아워글래스 등 총 4개 해외 브랜드 그리고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의 국내 유통망 확장에도 손을 뻗으며 균형 있는 운영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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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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