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즈 No.1 전방텍스타일!
    1년에 100만장 판매… 프로스펙스 르까프 투 트랙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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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5조회수 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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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에 100만장 판매!’ 전방텍스타일(대표 이순경)이 전개하는 프로스펙스 언더웨어 드로즈 판매 기록이다.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꾸준하게 신규 라인을 개발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효자 아이템이다. 프로스펙스 드로즈는 단순 속옷이 아닌 활동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통기성과 활동성이 좋아서 고객이 끊임없이 찾는 아이템이다.

    특히 레저 요가 피트니스 등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전방군제주식회사에서 전방텍스타일로 사명도 변경했다. 전방텍스타일에서 진행하는 브랜드는 국내 토종 스포츠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이탈리아 유명 디자이너 란체티 라이선스를 운영하며 언더웨어와 이지웨어를 기획 디자인 생산 · 판매하고 있다.




    피트니스 ~ 레저 카테고리 확장

    최근 스포츠 대표 브랜드 르까프가 전방텍스타일과 손잡았다. 이너웨어와 이지웨어를 전방텍스타일에서 홈쇼핑과 온라인을 진행하기로 확정한 것. 르까프의 스피드함과 무한 가능성에 대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속옷에서도 다양한 소비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라인 또한 변화를 준다. 전남 담양에 2만평의 공장을 보유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편직 염색 봉제 물류 라인을 갖고 직접 생산 판매했으나, 2020년 말 담양 공장을 매각하고 전북 전주에 편직 봉제공장을 두고 생산한다.

    전주 편직 봉제공장, 안정된 생산 라인 구축

    전방텍스타일은 또 국내 면사로 만든 생산품을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하는 해외사업본부와 군납 교도소 등을 납품하는 특수사업본부, 국내 홈쇼핑 및 대형 할인마트 등을 담당하는 전략기획본부를 두고 있다. 특히 전략기획본부는 회사의 중심부서로 전략팀 기획팀 디자인실 온라인팀 소비자상담실 물류센터 등이 속해 있어 국내 영업을 총괄한다.

    본부 내에서 국내 판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체적인 플랜을 잡는다. 디자인된 상품을 생산 MD는 국내외 생산처에서 생산을 하고, 각 홈쇼핑과 인터넷 이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물류센터에서는 제품의 보관과 배송을 처리하고 소비자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50년 원단 생산 기술력 기반으로 → ESG도

    이뿐만이 아니다. 전방텍스타일은 50년 원단생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2년 ESG 사업의 일환으로 폐기물을 이용한 원사를 개발해 상품에 적용하고자 특허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 원사는 폐기물인 조개껍데기를 사용한 원사로 항균기능과 흡습속건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이다

    지난 2021년 11월 녹색기업 인증을 신청해 실사를 준비하고 있어 2022년 폐기물조개원사를 생산하면 녹색상품으로써 지구환경에 영향을 줄이는 친환경 그린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회사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해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이너웨어 업계에서 리딩기업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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