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혜 큐레이팅 편집숍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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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0.19조회수 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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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계 금손’ 석정혜 디자이너의 ‘Style’을 한곳에 모은 그녀만의 큐레이팅 편집매장이 더현대서울에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편집매장은, 지난 2월 말 뜨거운 관심 속에 문을 연 더현대서울의 여러 핸드백 브랜드 가운데서 탁월한 매출로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분크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한 백화점 측 제안으로 시도된 것.

    지난 9월 1일 오픈한 석정혜 큐레이팅 편집매장은 165㎡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 이슈 브랜드인 분크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석정혜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컨템퍼러리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 클루투와 캐주얼 주얼리 & 패션브랜드 트리마치 제품 모두를 전시한 오프라인의 첫 번째 편집매장이다.

    한편 분크는 론칭 3년 만에 연 매출 200억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 요인으로는 국내 핸드백 커리어로는 비교 대상을 찾아볼 수 없는 석정혜 디렉터, 그녀를 첫손에 꼽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오래된 신뢰를 바탕으로 그녀가 직접 진두지휘하며 온 · 오프라인 유통망 간 시너지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 코어 고객층 니즈에 맞는 아이템으로 카테고리 확장, 브랜드 밸류를 최우선으로 한 핀셋 마케팅 등 분크의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더현대서울에서는 분크가 지향하는 토털 패션 & 라이프를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핸드백 · 지갑 · 주얼리에 물론 강점을 보이는 셔츠 · 치마 등 의류와 함께 라이프 스타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글래스, 세라믹류 바잉 아이까지 최초로 독점 공개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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