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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니메이션 ‘주니콘’ 이슈
Thursday, May 16,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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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지난 3월을 기점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주니콘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주니콘과 함께 완구, 문구류, 패션 상품, 화장품 등 소비재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 라이선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학습지 등의 교육사업, 테마파크, 펫 카페 등 위치 기반 라이선스 사업도 함께 진행하면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주니콘(Zoonicorn)은 아이들의 상상력에서 시작한 아이콘이다. 주니콘은 무한한 꿈나라 ‘주니버스’에서 동물친구들이 프로미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현지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미와 친구들은 동물친구들의 꿈속에 있는 마법의 생물이다. 이들은 매일 모이는 동물친구들을 두려움과 역경을 극복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데려간다. 프로미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자신감이 생긴 동물친구들은 한때 그들을 괴롭혔던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애니메이션 주니콘은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비판적 사고와 의사결정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준다.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과 격려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주니콘은 애니메이션 유튜브 시리즈, 해피키즈TV (로쿠, 아마존, 애플 등), 교육용 모바일 앱, 책, 키즈 존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에이엠앤코는 글로벌 라이선스 에이전시로 시작해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과의 독점 계약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기 시작했다. 팬톤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출시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이슈를 모았다.
최근에는 의류뿐만 아니라 패션 잡화,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와 협업하며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 문의 : 02-620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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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비즈 2019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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