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Advertorial >
캐릭터 「페이스캣」 롱런을~
Thursday, Mar. 30, 2017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 VIEW
- 5599
 |
 |
“우리나라에서는 캐릭터 주기가 매우 짧다. 「페이스캣」은 롱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캐릭터 브랜드로 남고 싶다.” 씨엘코엔터테인먼트(대표 최승호)에서 전개하는 캐릭터 라이선스 브랜드 「페이스캣」이 올해 국내 홍보 마케팅과 브랜딩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단순히 고양이 그림을 내세운 캐릭터 라이선스가 아닌, 브랜드 캐릭터로 다가가 오랜 친구처럼 남을 수 있는 캐릭터 사업을 꿈꾼다.
이 회사를 이끄는 최승호 대표는 과거 ‘엽기토끼’, 즉 ‘마시마로’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당시 마시마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면서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지켜봤다. 최승호 대표는 “캐릭터 사업을 하는 이들은 아이들 가방에 자신들이 전개하는 캐릭터 상품이 가득하길 기대한다. 과거 엽기토끼가 유행했을 당시 아이들 가방 속에는 마시마로 캐릭터가 들어간 노트, 필통 등 문구류가 가득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페이스캣」으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씨엘코엔터테인먼트는 ‘변화’라는 스토리를 담은 귀여운 고양이를 시그니처로 내세운다. “브랜드를 소개할 때 장황한 말보단 고양이를 그린 그림판으로 설명한다. 처음에는 고양이 얼굴이지만 펼치면 고양이 형체, 꽃, 나비 등으로 변한다. 변화를 좋아하는 여성의 마음을 반영한 브랜드만의 스토리다”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올해 「페이스캣」은 브랜딩과 더불어 전략 상품을 다양하게 생산해 브랜드를 홍보한다. 티셔츠, 맨투맨 같은 의류부터 코스메틱 등 10~20대 여성과 밀접한 아이템에 「페이스캣」의 캐릭터를 그려 넣는다. 그는 “어느 곳에 가도 「페이스캣」이 새겨진 옷을 입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진출을 위해 「페이스캣」은 이미 한국, 중국, 대만 등 4개국에 상표권과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아직 몇 가지 상품이 남아 있지만 23개 정도 등록을 완료했다. 탄탄한 제조 베이스와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스토리, 기술적인 부분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마친 이 브랜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총력을 기울인다.
문의 02-362-6824 온라인 사이트 : www.facecat.com
**패션비즈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