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런던」 키즈컬렉션 강화

    mini
    |
    19.05.22조회수 4792
    Copy Link
    고유 헤리티지에 총 4개 테마 믹싱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보이런던」이 2019 S/S와 키즈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VIRTUAL FANTASY’라는 테마로 기존에 보여 주었던 비주얼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선보인다.

    ‘VIRTUAL FANTASY’는 테크 웨어와 스트리트 무드의 결합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보이런던」의 색다른 모멘트를 보여 준다. 열대식물, 자연, 인공적인 컬러 배경 등을 사용하여 유니크하고 강렬하지만 동시에 아름답다.
    특히 시그니처인 블랙 컬러와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 팔레트와 과감한 그래픽아트로 트렌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리지널 + 스트리트 감성 재해석


    「보이런던」의 2019 S/S 컬렉션 라인은 Heritage, Black Out, The Alchemist’s Incantation(T.A.I.), RE:MIND로 총 4가지의 테마로 전개된다. 헤리티지(Heritage)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메인 라인으로 심플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옐로, 퍼플, 핑크, 카키 등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져 색다른 「보이런던」 스트리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 아웃(Black Out) 테마는 퓨처리즘적인 요소가 더해졌다.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테크 웨어를 「보이런던」만의 스트리트웨어로 재해석했다.

    블랙 스트리트 무드가 가장 돋보이는 티에이아이(T.A.I.)는 다크 웨어에 고딕에 영감을 받아 어둡고 무거운 이미지로 풀어냈다. 마지막 테마인 리마인드(RE:MIND)는 뉴트로를 콘셉트로 「보이런던」 고유의 색과 현대적인 색을 아트로 표현했다.

    남승동 이사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특히 1970년대 영국 정통 펑크 록(Punk Rock)의 오리지널리티를 고수하며 유스 컬처를 반영했으며 이번 시즌 컬렉션은 「보이런던」의 다양성을 표현하고 변화를 보여줄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올해 면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등 점포를 점차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 시장에 첫선을 보일 신규 브랜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패션비즈 2019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