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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앤모리스」 기대주로!

Tuesday, Dec. 27, 2016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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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아웃도어, 핏 & 소재로 승부




들러~키즈를 위한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윌마앤모리스」가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에 첫발을 디딘 이번 겨울에는 모자, 장갑 등 방한 아이템 위주로, 이후 재킷, 스키 바지 등 아동 의류까지 전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트래퍼 햇(trapper hat)으로 아이들의 머리와 목과 귀 부분까지 인조 모피가 따스하게 감싸 주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겨울 방한모다.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아니타 스트레이(Anita Stray)는 「윌마앤모리스」의 차별점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베스트 패브릭(Best Fabrics)”이라고 답했다. 「윌마앤모리스」는 국내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유럽의 섬유 제품 품질 인증(OEKO-TEXⓇ Standard 100)을 획득한 안전한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는 “특히 3세 이하 영 · 유아용 상품의 경우 더욱 기준이 엄격한데 「윌마앤모리스」의 모든 상품은 3세 이하뿐 아니라 브랜드 타깃 에이지인 12세까지 이 기준에 맞춰 생산한다”며 “아이들 물건인 만큼 원단, 지퍼, 와펜 등에 모두 유해물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강조했다.

「이케아」 디자이너로 활동, 실용성에서 영감
동시에 몇 시즌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CEO이자 직접 패턴을 뜨는 디자이너인 그녀는 “가장 자신 있는 것이 핏이다. 사이즈 역시 총 6개로 1~12세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완벽한 핏을 맞출 수 있다. 보통 아이들은 모자가 불편하기 때문에 씌워 줘도 금방 벗어 버리지만 「윌마」 모자에는 다르게 반응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케아(IKEA)」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5년간 활동한 아니타 스트레이 디자이너는 텍스타일 디자인과 패턴을 전공한 후 지난 1999년에 「윌마앤모리스」를 론칭했다. 그녀는 「이케아」 근무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이 즐겨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실용성, 창의적인 디자인에 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또 구매 후 4년을 기준으로 오래 입고 세탁을 수차례 해도 문제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 키즈 아웃도어인 만큼 방수, 방한, 통기 등 기능성을 갖춰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할 때 입기 적합하다.

아동복 시장에도 트렌드를 즉시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 SPA 바람이 불어 4년이 아닌 4개월만 입고 버리는 옷도 다수인데,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염두에 두고 내구성을 갖추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옷을 입는 소비자뿐 아니라 환경에 주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트병으로 만든 폴리로 헤어밴드, 모자 안감, 플리스 등을 만들고 있다.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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