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 Fashionflash >

발렌타인, 「애크타」 론칭

Friday, Dec. 23, 2016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 VIEW
  • 2575
스웨덴 감성 지향, 온라인 우선 공략




션 잡화 전문 업체인 발렌타인(대표 김인헌)이 북유럽 감성의 핸드백 브랜드 「애크타(ÄKTA)」를 신규 론칭했다. 기존 전개하던 「러브캣」 「더블엠」 「라메트」가 안정적으로 시장 궤도에 안착했다는 판단하에 포트폴리오가 겹치지 않는 브랜드를 새로 선보인 것. 핸드백 마켓의 성장세가 둔화한 흐름이지만 이 회사는 지난해 「라메트」를 론칭한 것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데서 핸드백 전문 기업으로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스웨덴어로 ‘진정성(Sinecerity)’을 의미하는 「애크타」는 스웨덴 감성의 디자이너 레이블 브랜드를 표방한다. 말로만 스웨덴풍이 아니라 북유럽의 옛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을 직접 답사해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꾸민다. △미니멀 컬러 △소프트 컴포터블 △유니크한 디테일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기존에 이 회사에서 전개하던 브랜드 중 가장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가격대도 가장 합리적으로 설정됐다. 핸드백의 경우 8만~21만원, 지갑은 4만~8만원대다.

첫 번째 컬렉션은 ‘감성을 연결한다(Sensitivity Connect)’를 주제로 꾸며졌다. 브랜드 로고도 스티치의 연결을 모티프로 탄생했다. 메탈과 컬러 스트링을 매치한 유니크한 바 장식의 심벌은 매 시즌 메인 테마와의 연관성을 부여해 빠르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템마다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라이프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가미해 데일리 백으로의 개연성을 더한다.

온라인 유통 개시, 12월 오프라인도 Go
이 브랜드는 발렌타인이 지난해 「라메트」를 론칭하기 전부터 「애크타」의 기획 단계에 돌입했을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거쳤다. 지난 10월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입점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온라인을 먼저 개척한다. 「러브캣」 「라메트」를 통해 백화점 유통을, 「더블엠」을 통해 아울렛 유통을 모두 경험한 발렌타인이 이번에는 「애크타」를 통해 온라인에 주력하며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 것.

지난달 브랜드 온라인 몰(www.akta.co.kr)에서 먼저 컬렉션을 선보인 이 브랜드는 일부 백화점 매장도 전개할 계획이다. 디자이너 감성을 내세우는 만큼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 몰이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온라인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후에는 백화점 팝업 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패션비즈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