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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화 「당크」 승승장구

Wednesday, Oct. 26, 2016 | 정효신 기자, hyo@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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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디자인하우스(대표 이수연)에서 전개하는 패션 잡화 브랜드 「당크」가 백화점과 면세점 유통을 강화한다. 이수연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 8월2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 오픈이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DDP 직영점이 강북권의 쇼룸 역할을 하고 있다면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은 강남권의 쇼룸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 매장에서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 1층 조닝 중 매출 1위를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성장을 예상한다”고 자신했다.

일반 소비자에게도 어필하기 위한 전략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카테고리의 변화다. 존재감이 미미하던 상품군은 과감하게 개발을 중지하고 넥타이, 스카프, 벨트 등 메인 아이템의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또 메인 아이템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모자, 클러치 등의 카테고리를 적극 개발해 토털 패션 잡화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했다.  

카테고리 다양화, 토털 패션 잡화 브랜드로
여성 라인도 대폭 확대했다. 대표 상품인 넥타이, 벨트 등 70%를 차지하는 남성 잡화뿐 아니라 여성용 스카프와 클러치, 모자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향후 여성 라인을 50%까지 늘린다.  

이 대표는 “「당크」 상품들의 평균 가격은 9만원 선이지만 평균 객단가가 50만~60만원에 이를 정도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브랜드에 반영하는 것이 그 비결이다. ‘스위트당크’라는 콘셉트로 한층 밝고 트렌디하게 꾸며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도 소비자와의 소통으로 탄생했다. 여러 차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33㎡ 면적의 매장에 컬러별로 상품을 구성했다.

한편 이 회사는 삼성C&T,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LG화학, 두산, 국민은행 등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들의 기념품을 제작하며 성장해 왔다. 고객사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하고 정체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비즈니스 셔츠, 넥타이, 스카프 등의 상품을 공급하며 디자인 컨설팅까지 하는 글로벌 디자인 하우스다.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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