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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엔케이퍼, 패션사업 도전

Thursday, Oct. 20,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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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엔케이퍼(대표 이영희, www.ardentmiz.co.kr)가 자체 브랜드 「아르덴미즈」로 외형 확장에 나섰다. 이 브랜드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 활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퍼, 피혁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밍크, 폭스 재킷과 내추럴한 라이더 재킷, 퍼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가 있으며 퀄리티 대비 부담 없는 가격이 강점이다.

이 업체가 「아르덴미즈」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다양한 홈쇼핑을 통해 진행해 온 마켓 테스트를 토대로 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다. 내년 S/S부터는 우븐과 데님 상품을 모두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 20~50대의 체형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을수록 편안한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다.

유통망 계획도 철저하게 세워 놓았다. 작년 아임쇼핑에서의 전개를 시작으로 지난 8월부터 신세계홈쇼핑에 납품을 시작했다. 내셔널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인천점·경기점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겨울 시즌 매장 입점 계약을 마쳤다. 내년 상반기에는 자사 온라인 몰도 오픈해 공격적인 브랜딩을 펼쳐 나간다.

프로모션, 홈쇼핑서 생산 노하우 다져
이들이 홈쇼핑과 백화점 유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생산력과 노하우에서 비롯한다. 앰앤케이퍼는 지난 2013년 설립, 홈쇼핑 단독 브랜드와 국내 여성복 업체에 퍼 상품을 납품하는 프로모션 업체로 시작됐다. 지금까지 인디에프, 린컴퍼니, 바바패션 등에 퍼 상품을 위탁 판매해 왔다. 특히 「조이너스」는 퍼 재킷이 겨울 시즌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만큼 인기가 많다. 인기를 견인한 꼼꼼한 디테일과 상품력을 책임진 업체가 바로 앰엔케이퍼다.

3년 만에 홈쇼핑 거래망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현재 이 업체는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 신세계홈쇼핑, 아임쇼핑 등에서 퍼와 피혁 상품을 전개 중이다. 올해 초에는 서울 중곡동에 396㎡ 규모의 생산 공장을 신설했다. 피혁과 퍼 상품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되며 액세서리를 포함한 서브 아이템은 외주 공장 18개를 통해 제작된다.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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