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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플러스」 확 달라졌다

Wednesday, Oct. 19,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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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의 여성복 「ab플러스」가 확 달라진 전략으로 공격적 브랜딩에 나선다. △원가 절감 △상품력 강화 △효율 유통에 초점을 맞춰 내실을 기한다. 올해 중국 광저우로 생산 기반을옮겨 공임비를 낮추고 선기획 비중을 늘려 상품력을 강화했다. 유통망은 마트와 대리점으로 단기 수익 창출을 노린다.

이 브랜드는 작년 자매 브랜드 「ab.f.z」에 흡수돼 정체성이 흔들렸지만 올해 초 가성비와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을 필두로 회생에 성공했다. 이들이 지난 S/S부터 가장 먼저 진행한 작업은 선기획 비중을 80%로 높인 것이다.

특히 이번 F/W 상품은 기획 비중이 전년 대비 20% 이상 높아졌다. 간절기를 공략하는 리버서블 아이템의 비중도 높여 단기 매출 신장을 노린다. 코트가 스테디셀러 상품인 만큼 소재감과 디테일 마감에 집중해 편안한 착용감도 살렸다. 지난 9월부터는 카디건과 팬츠류 판매율이 늘어나고 있어 겨울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마트 대리점 등 유통 확장, 수익률 높인다
중국 광저우로 생산 기반을 옮기면서 원가에 대한 부담 또한 줄었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임비와 대대적인 물량 작업이 가능해 여러모로 국내보다 효율적인 작업 환경이 됐다. 이곳에서는 ODM과 임가공 방식을 병행해 상품 퀄리티와 트렌드 적중률을 높여 나가고 있다.

유통망은 올해 155개 마감이 목표다. 현재 전국 마트 70곳, 대리점 50곳 등을 주력으로 전개하며 롯데아울렛 측과 막바지 협상 중이다. 아울렛 채널은 올해 말까지 전년보다 20% 정도 늘려 효율 유통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트 채널은 가두 패션 MD 비중이 높은 홈플러스 매장을 늘려 고객과의 접점을 높여 나간다.

지난 9월에는 세이브존 노원점과 NC백화점 부산대점, 홈플러스 파주 문산점, 천안 신방점 등을 잇따라 오픈했다. 대리점은 구미와 천안, 청주를 포함해 총 5개를 오픈했다.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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