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인터내셔날(대표 하현)이 보그너의 세컨드 브랜드인 하이엔드 럭셔리 스포츠 ‘파이어앤아이스(FIRE+ICE)’를 론칭해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골프웨어 시장이 과열된 상황에서 보그너의 파이어앤아이스 카드가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기열 실장은 “보그너의 뉴 라인 파이어앤아이스와 ‘비샵’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핵심 상권 중심으로만 포진한다는 전략이다”라고 설명한다.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하반기 4~5개점만 유지할 계획이다.

첫선을 보인 파이어앤아이스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포츠로 탄탄한 퀄리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키, 스노보드, 신발, 가방 등 토털 컬렉션을 제안한다.
한편 비샵은 보그너 에코골프화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가 입점된 셀렉트숍으로 마니아층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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