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 People >

김철영 성화물산 회장

Tuesday, May 23, 201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3004


“글로벌 No.1 양말 생산을”

월 1000만켤레, 년간 1억2000만켤레를 생산 판매한(지난해 기준) 양말 시장의 불도저로 불리는 김철영 성화물산 사장. 「나이키」 본사에서 찾아왔을 정도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탄탄한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성화물산은 품질, 납기, 경쟁력 있는 가격, 풍부한 캐퍼시티 등 4박자를 갖추며 힘을 키워 지속적으로 신소재, 신패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바이어의 오더를 충족하기 위해 한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도 생산기지를 추가로 구축했다. 1987년 설립된 성화물산은 국내 생산 공장 외에도 중국 칭다오 공장과 중국 주지 등에서 양말을 생산하여 OEM, ODM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사장은 “그동안 국내외에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요.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속한 납기,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생산기지를 확보하며 「갭」 「H&M」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시작으로 「올드네이비」 「바나나리퍼블릭」 「AEO」 「J.CREW」 등 다양한 바이어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성화물산의 경쟁력 중 하나인 R&D실에서는 신소재, 신기능, 신패턴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양말 역시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움직여야 하므로 신패턴(디자인)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얼마 전 성화 개성 공장이 갑작스러운 폐쇄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성화물산은 지금까지의 노하우로 다시 파이팅하며 무소의 뿔처럼 전진했다. 성화물산은 지난해 베트남에 2만8000㎡ 규모의 공장을 구축하며 글로벌 마켓 공략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이 곳 베트남 공장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아이템과 물량을 충족시킬 탄탄한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화물산의 자체 브랜드인 스포츠 밸런스 양말 「렉시(REXY)」도 화제다. 이미 브랜드 마니아가 생겨났을 정도로 「렉시」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렉시」는 골프는 물론 등산, 테니스, 러닝, 워킹 등 스포츠 영역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

특히 발의 아치를 서포트해주는 밸런스 양말은 골퍼들의 타수를 줄여주는 것으로 입소문 탔을 정도이다.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고 하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밸런스 양말은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유통채널은 각종 온라인몰과 신세계백화점을 포함 오프라인 등 150개 이상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아마존닷컴, 이베이, 중국의 VIP.COM 등 해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골프숍에 입점해서 판매 중에 있다.

김 사장은 “성화물산은 세계 각국 패션 브랜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디자인과 연구개발에서도 앞서 나가는 선진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 미국 시장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에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만족하는 기업,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나아갈 것입니다”라며 기업 방향에 대해 강조한다.          



올해 30년을 맞이하는 성화물산은 국내 양말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는 파워 컴퍼니다. 품질, 납기, 가격, 캐퍼시티 등 4박자를 갖추며 힘을 키운 이곳은 현재 새로운 소재, 패턴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비즈 2017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패션비즈에 모든 저작권이 있습니다.
도용 및 무단복제는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므로 허가없이 사용하거나 수정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