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유망주 ‘성현’ 주목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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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08조회수 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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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에서 스크린까지, 모델 겸 배우 성현이 영화 ‘시호’로 컴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현은 패션 피팅 모델에서 시작해 크고 작은 드라마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하며 노하우를 쌓은 그는 영화 ‘시호’(감독 홍수동)로 스크린에 컴백을 예고했다.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으로 연출한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주인공을 맡기도 한 성현은 이 작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하기도. 12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으며 영화계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노력파 배우 성현의 스크린 컴백 작품은 영화 ‘시호’로 배우 신은경의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영화 ‘시호’는 죽은 아버지의 간병인 수정(신은경 분)과 그녀를 지키고 싶어 하는 우민(김도우 분), 사랑에 있어서는 미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감성 멜로 영화이다.

    성현은 ‘시호’에서 고등학생 범식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성현은 시아 역의 배우 표예진과 커플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화 ‘시호’는 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성현은 “고정된 캐릭터보다는 좀 더 다양한 이미지로 어필해 팬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현은 시트콤 KBS ‘선녀가 필요해’로 데뷔해 SBS ‘끝없는 사랑’, MBC ‘옥중화’, MBC drama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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