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리 · 정선혜 l AB Care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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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2조회수 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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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케어, 필터 개발로 차별화





    코로나19로 마스크 시장에 다양한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필터 개발로 주목을 받은 기업이 있다. 청결함과 비용 절감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 세이프 필터가 인기다. 이 상품은 부직포 마스크 그대로 사용해도 되고, 기본 마스크에 필터를 덧대어 사용해도 된다.

    AB케어(대표 강혜리 · 정선혜)가 제안하는 이 상품은 자체 고안하고 특허 출원 중인 디자인으로 기존 마스크의 필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단독으로도 마스크의 1차 기능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문 위생용 마스크의 필터로도 사용될 만큼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됐다.

    또 외부로부터의 수분 침투 방지 아트필터로 수분 침투와 비말감염 등을 1차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선혜 대표는 “화장을 하는 여성들에게 최적의 상품이죠. 언제든 다시 리필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스크와 필터의 기능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마스크의 중간 필터로 사용할 시에도 자를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특징을 강조한다. 유통망은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판매하며 교보 핫트렉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hmall, 홈앤쇼핑 모바일 앱 등 판로를 확대 중이다.





    AB케어는 이 외에도 꼬메맘마라는 어린이 색조 브랜드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론칭했고, 12월에는 서울어워드에서 뷰티 부문을 수상했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정 대표는 “저희는 상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트렌드에서 쏟아져 나오는 제품이 아닌, 저희만이 연구하고 개발한 상품들을 제안함으로써 고객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라며 “마스크와 뷰티 외에도 좀 더 다양한 상품 개발을 준비 중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한편 AB케어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건강한 삶을 위한 보디 상품을 판매하는 자연주의 기업으로 천연물을 원료로 한 천연화장품에서 시작해 토털 All Body Care를 제안한다.

    [ 패션비즈 = 이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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