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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ㅣ위무브크리에이티브서울 사장

Thursday, Oct. 27, 2016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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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F 차별화 콘텐츠 강점”


디패션 리테일 서비스 비즈니스의 베테랑들이 의기투합했다. 최근 서울 동대문 상인과 기존 및 신진, 독립 디자이너들을 기반으로 하는 일명 디디패션(DDF: Dongdaemun + Designer Fashion)이 대세다. 이 브랜드들을 메인으로 15년 이상 기획 및 MD, 설계와 시공 등의 노하우를 쌓은 박정호 서영주 박평원이 위무브크리에이티브서울(대표 서영주, www.wemove.co.kr)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펼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530㎡(약 160평) 규모의 사무실을 열었다. 디디패션(이하 DDF)의 차별화 콘텐츠를 핸들링하는 것을 강점으로, 국내외 복합쇼핑몰 리테일 서비스와 상업 및 주거 공간 인테리어 설계, 시공 등을 메인 비즈니스로 전개한다. 향후 F&B(Food and Beverage) 전문 인력 보강과 함께 관련 업무를 추가하는 한편, 대(對)중국 IT 관련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박정호 위무브크리에이티브서울 사장은 2012년 전후부터 최근까지 엠케이트렌드의 멀티 편집숍 ‘케이엠플레이’의 기획 및 MD 총괄과 명동 ‘디아이몰’ 사업 본부장 등을 하면서 여러 DDF 관련 프로젝트에 조인해 왔다. 이전에는 「리안뉴욕」 사업 부장을 거쳐 명동 ‘에이원(A1)’과 ‘레벨5’ 유통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 사장은 중국 광저우의 ‘시즌스몰’ 대표를 맡고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DDF 관련 멀티숍을 직접 운영하는 등 노
하우를 꾸준히 쌓아 왔다. 이번에 회사 설립을 주도하면서 국내외 복합쇼핑몰의 리테일 서비스 사업은 물론 e-커머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에도 도전하고 있다.

서영주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두타’의 MD와 리뉴얼,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케이엠플레이’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과 ‘레벨5’ 명동 및 코엑스 매장, 명동 ‘디아이몰’ 등의 MD와 브랜드 조인 업무를 맡았다. 이후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에스팩토리’에 이어 요진건설산업이 경기 일산에 오는 10월 중순 선보이는 ‘벨라시타(Bella Citta)’의 컨설팅, 특히 키즈 조닝에 대한 MD와 임대차, 관리 업무를 컨트롤하고 있다.

박평원 CTO(기술최고책임자)는 2002년부터 ‘두타’ 전 층 리뉴얼 및 개별 매장 공사를 비롯해 ‘유어스’ ‘에이피엠’ ‘헬로우에이피엠’ ‘레벨5’ ‘디아이몰’ 등의 패션몰과 밀앤아이의 「르퀸」과 ‘밀스튜디오’의 주요 백화점과 홈플러스 등 50여개 매장과 ‘부루앤쥬디’의 백화점 다수 매장 등의 인테리어를 했다. 최근에는 DDF 베이스의 ‘마론제이’ 전국 대리점 독점 계약까지 맡으면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박정호 사장은 “우리는 끊임없는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모든 고객이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회사명 ‘We Move Creative Seoul’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 특히 동대문과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잘되도록 창의적인 기획과 MD, 설계 시공 능력까지 갖춘 우리가 함께 움직일 것이다. 여기에 계약 성사 단계에 이른 중국 모바일 관련 비즈니스가 진행되면, DDF와 IT가 융합된 또 다른 창조적인 비즈니스 결과물을 온·오프라인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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