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권 l 펄링 대표
    뉴 장르 ‘스트리트 클래식’을

    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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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6조회수 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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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을 재해석한 스트리트 패션이 온다. 옐로를 키 컬러로 다양한 체크패턴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월트해머’의 이번 F/W 테마 콘셉트는 I’M NOT OLD I’M CLASSIC이다. 1969년 시카고 에번스톤의 자동차 정비소 일상을 테마로 했다. 활동이 편한 티셔츠를 입고 땀 흘려 자동차를 수리하고, 이후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자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브랜드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스포츠 전문 강석권 이사가 홀로서기를 선언하면서 만든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가 전개할 월트해머는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세련된 라이프워크웨어다. 시카코와 LA에서 패션 비즈니스와 그래픽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Walt H와 스포츠 아웃도어 디렉터인 강석권 대표가 만나 만든 뉴 브랜드다.




    강 대표는 르까프 라푸마 등 스포츠 간판 브랜드에 몸담았던 스포츠 전문가로 어패럴뿐만 아니라 용품까지 자유자재로 커버하는 미다스 손으로 알려진다. 특히 기획 디자인 생산 등 패션 전 시스템을 거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트해머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Work Hard, Play Harder~’ 열심히 일하며 열정적으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월트해머는 자유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국내 MZ세대를 겨냥해 젊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그려낼 전략이다.

    강 대표는 “실용적이고 세련된, 고품질의 워크웨어 스타일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며 동시에 도시와 자연에서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과 연결돼 있습니다. 월트해머는 일과 레저를 위한 오리지널 워크웨어를 실용적이고 합리적으로 제안할 예정입니다”라며 브랜드 론칭에 대해 설명한다.
    유통망은 월트해머 자사 쇼핑몰, 무신사, 29CM, 쿠팡C에비뉴,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스토어 등이며 내년에는 더 폭넓은 유통망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2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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