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업사이클링 강화

    안성희 기자
    |
    20.07.19조회수 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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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온더포인트 · TBH글로벌 등 참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CSR 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통해 지속가능패션에 동참한다. 현재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업사이클링 패션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에는 립온더포인트코리아(대표 오영택)와 TBH글로벌(대표 우종완) 등이 참여했다.

    기빙플러스는 이들과 협업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립온더포인트코리아에서 디자인과 장소 협찬을, TBH글로벌에서 베이직하우스 청바지를, 로우어(대표 이진주)에서 화보 촬영을, 메이커스페이스(대표 임태규)에서 친환경 3D 라벨태그를, 빈톤스튜디오(대표 박세빈)에서는 컴퓨터자수를 협찬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CSR 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업사이클링 패션 아이템을 통해 지속가능패션에 동참한다. 현재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서 업사이클링 패션 관련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에는 립온더포인트코리아(대표 오영택)와 TBH글로벌(대표 우종완) 등이 참여했다.

    기빙플러스는 이들과 협업한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립온더포인트코리아에서 디자인과 장소 협찬을, TBH글로벌에서 베이직하우스 청바지를, 로우어(대표 이진주)에서 화보 촬영을, 메이커스페이스(대표 임태규)에서 친환경 3D 라벨태그를, 빈톤스튜디오(대표 박세빈)에서는 컴퓨터자수를 협찬했다.

    지속가능 패션 캠페인 확대

    장소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파트리더는 “리사이클링을 넘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보호와 디자인을 동시에 잡은 아이디어가 좋아 팝업스토어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내점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크지만 하반기쯤 새로운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힘 있게 전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문명선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은 “기업에서 기부한 재고 제품으로 운영되는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에 여러 기업이 참여해 활력이 생겼다”며 “재고 상품을 소각하지 않고 기부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고, 많은 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제안하는 기빙플러스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본지 <패션비즈>와 함께 ‘지속가능패션 캠페인’을 시작해 환경을 보호하고 재고기증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호 매장인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개점한 이래 수도권을 중심으로 13개 지점을 추가 오픈해 운영 중이다. 향후 5년 내 100개점을 오픈해 취약계층 일자리 300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 TIP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때 제정돼 그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에는 서울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주최로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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