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에잇비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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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21조회수 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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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에잇비돌체(대표 황영선, 8b DOLCE)의 성장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100% 국내 생산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 강화에 나선다. 지난 1998년에 창립한 ‘에잇비돌체’는 그동안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고급 생크림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텔라로 만든 ‘수제 생크림 롤케이크’를 앞세워 인기를 끌어 왔다.





    이 브랜드는 일본 오사카 지역을 시작으로 성장했으며 최근 황영선 대표에게 에잇비돌체 라이선스 소유권이 이전돼 순수 국내 브랜드로 탈바꿈했다. 지난달 오픈한 신논현역은 강남을 통과하는 지하철역 중 20 • 30대의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따라서 입점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만큼 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뿐만 아니라 강남권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신촌의 랜드마크 격이었던 맥도날드 빌딩에서도 ‘에잇비돌체’ 신촌점의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출점으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를 선호하는 신촌상권에 이슈를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된다. 이와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류 문화와 국내의 프리미엄 디저트 문화를 태국•베트남 등의 해외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황영선 대표는 “에잇비돌체라고 하면 흔히 ‘오사카 디저트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라이선스 이전을 통해 국내 지분으로 이뤄진 대한민국 브랜드로 변신했다”며 “국내 브랜드로서 새 도약을 알리는 만큼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와 중국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에잇비돌체는 ‘8가지 최고의 마음으로 디저트를 만들고 고객을 맞이한다’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드린다’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걸맞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밀가루와 최상급 오리지널 생크림 등 맛을 위해서 최상의 원료를 사용하고 꾸밈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디저트 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있다.

    ■ 문의 : 02-542-0886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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