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킹커피 국내 상륙

    mini
    |
    20.01.06조회수 13242
    Copy Link
    베트남 현지 프리미엄 카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NI그룹의 ‘킹커피’가 한국 압구정로데오에 프리미엄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킹커피 1호점인 ‘킹커피 프리미엄 압구정점’은 지난 2008년에 탄생한 TNI 킹커피의 첫 해외 매장이기도 하며,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을 파견해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트레이닝을 받고 라이선스를 받았다.

    대표 메뉴로는 베트남 정통 커피추출기구 핀을 이용해 만든 깊고 진한 드립커피 카페 덴, 카페 쓰어, 박 슈와 시그니처인 코코비엔나, 코코넛스무디 등이 있으며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베트남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원두 중 엄선한 최상급 원두와 20여년간 숙련된 제조 기술 및 최첨단 로스팅 기법 등이 더해져 만들어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킹커피는 한국 시장에서 보다 공격적인 영업 채널 확장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킹커피는 지난 2016년 11월에 한국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마트 · 롯데마트 · 킴스클럽 · 피에로쇼핑 · 미니스톱 · 모던하우스 · 쿠팡 · 위메프 · 티킷몬스터 · 인터파크 · 옥션 · 11번가 · 지마켓 및 SSG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킹카페 1호점을 기점으로 이후 100개의 킹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다.

    레 황 디엡 타오 대표는 “킹커피는 세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미국 · 중국 등과 함께 글로벌 전략 지역으로 삼아 앞으로도 킹커피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하며 한국 시장이 골든 마켓임을 시사했다.

    한편 레 황 디엡 타오 대표는 Trung Nguyen 공동 설립자로서 그간 쌓은 사업경험과 커피산업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킹커피 출시 1년(2016년) 만에 전 세계 6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하는 등의 저력을 보였다. 특히 미국, 한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두바이 같은 주요 커피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