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시스」 파르나스몰점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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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14조회수 1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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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SPA 히든 챔피온



    아다스트리아코리아(대표 김종오)의 일본 여성 캐주얼 「지나시스」가 문을 열었다.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145㎡규모로 시크하면서 깔끔한 매장을 오픈했다. 위치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니코앤드」 바로 맞은 편이다. 일본 전통 전등을 형상화한 구조물과 블랙, 화이트, 실버 컬러가 어우러진 매장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장은 맨투맨부터 기모바지, 스웨터, 코트류는 물론 시크한 모자, 잡화류가 알차게 구성돼 있다. 상품 가격은 대부분 3만~10만원대라 구매 부담이 덜하다. 특유의 일본풍 분위기 없이 다양한 핏, 베이직한 컬러톤과 감성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SPA형 브랜드 「지나시스」는 일본에서도 10~20대에게 인기가 높은 여성복 중 하나다. 현지에서는 ‘루미네’와 같은 대형몰과 쇼핑몰 위주로 유통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130억원(일본 기준) 매출을 올린다.

    일본 여성복이라고 해서 ‘내가 과연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지나시스」는 2번씩 들어오는 신상품, 가격 대비 질 좋은 소재와 일본풍 스럽지 않은 트렌디한 감성이 강점이다. 국내 고객에 맞게 베이직 아이템과 유니크 상품의 비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2018년 3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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