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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에딧, 디자이너캐주얼 쇼룸BIZ
Friday, June 23, 2017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서울 남산골 해방촌 끝자락이 요즘들어 20~30대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조용히 떠오르고 있다. 서울 용산구 소월로26길12에 위치한 AAST 스튜디오는 최근 패션을 비롯 회화 조각 도예 그래픽 캔들 비누 작가들이 모이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중 김양국 디자이너의 유니섹스 캐주얼브랜드 '유주얼에딧'이 올 여름가을 신상품을 출시, 쇼룸비즈니스를 통해 편집숍과 온라인 쇼핑몰에 소개 중이다.
Q.이번 시즌 룩북 컨셉은 무엇인가?
이번 2017년 SUMMER 시즌 타이틀은 "도심속의 휴양", 무드는 "미니멀&릴랙스"입니다. 도시를 멀리 벗어날수 없는 현대인들의 휴양을 위한 룩을 만들자는데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집에서나 휴양지에서 편하게 입기 좋은 룩인데, 복장에 대해 엄격한 회사가 아니라면 회사에서도 입을수 있는 정도의 분위기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Q.옷을 디자인하는데 어떤것에 중점을 두는가?
옷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이전에 우리가 만든 옷이 입는 사람의 삶에 어떤 영향력을 끼칠까에 대해 먼저 고민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고, 어떤 옷이 그들에게 더 좋은 삶의 연결고리가 될까라는 물음에서 디자인이 시작됩니다. 이번 컬렉션 역시 구매하는 분들의 삶에 좋은 영향력을 줄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품들은 유주얼에딧 오피셜 사이트(www.usualedit.com)에서 먼저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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