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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미스토리」 「오아이오아이」 등 FSS* 러시 홍대상권, 핫플레이스 총집합!
Monday, July 2, 2018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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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인스타그램 #포토존 #갤러리 #스트리트 캐주얼 #1호점
제도권 브랜드와 특색은 비슷하지만 단독 매장 혹은 1호점을 홍대로 정한 핫스트리트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아더에러」 「널디」 그리고 「로우로우」 「87MM」은 패션도 패션이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요소에 젊은 고객들은 더욱 열광한다. 전시회부터 공연, 맥주 파티까지 20대를 위한 ‘놀이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아더에러」는 이미 SNS에서 유명해지고 난 후 경상, 전라도, 제주도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SNS에서 본 홍대숍을 직접 보기 위해 이곳으로 찾아온다. 이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문화 감성은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브랜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들이 홍대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홍대야말로 「아더에러」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권”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젊은 소비층이 밀집된 것보다는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소비자들이 많은 곳’이라고 얘기했다.
일부러 찾아와야 「아더에러」 홍대점을 볼 수 있다는 매력도 어필한다. 어렵게 찾아와서 「아더에러」가 어필하는 비주얼을 봤을 때 쇼킹(?)함을 더욱 느낀다고. 현재 1층 스토어 입구 내부 전시 공간에는 국내 아티스트 만두(MANDOO)와 협업한 작품과 ‘박스’를 키워드로 한 인스톨레이션을 넣어 고객 유입에 나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아더에러」와 마찬가지로 멀티넥스(대표 이민경)의 「널디」와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로우로우」 그리고 얼마 전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의 「오아이오아이」도 오프라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셀럽들의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해진 「널디」는 「MLB」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널디」는 특히 얼핏 보기에 카페 매장처럼 구성했다.
하지만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널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반전을 담았다. 의류 판매부터 카페 운영, 이벤트성으로 선보이는 힙합 공연과 맥주 파티 등은 패션 브랜드 이상의 면모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또 상수역 바로 앞에 위치한 「로우로우」 홍대 ‘R CENTER’는 아담한 공간에 매장을 열고 동일 건물 위층에 본사 사무실과 물류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특히 이 숍은 지하 1층에 로데오안경점과 제휴한 ‘R EYE’ 안경과 안경을 제외한 ‘R BAG’, ‘R SHOE’ 등으로 MD를 구성했다. 월 매출 8000만~1억원대를 바라볼 만큼 메인 숍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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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브랜드와 특색은 비슷하지만 단독 매장 혹은 1호점을 홍대로 정한 핫스트리트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아더에러」 「널디」 그리고 「로우로우」 「87MM」은 패션도 패션이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요소에 젊은 고객들은 더욱 열광한다. 전시회부터 공연, 맥주 파티까지 20대를 위한 ‘놀이터’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아더에러」는 이미 SNS에서 유명해지고 난 후 경상, 전라도, 제주도 심지어 외국인들까지 SNS에서 본 홍대숍을 직접 보기 위해 이곳으로 찾아온다. 이들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문화 감성은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브랜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들이 홍대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홍대야말로 「아더에러」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상권”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젊은 소비층이 밀집된 것보다는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소비자들이 많은 곳’이라고 얘기했다.
일부러 찾아와야 「아더에러」 홍대점을 볼 수 있다는 매력도 어필한다. 어렵게 찾아와서 「아더에러」가 어필하는 비주얼을 봤을 때 쇼킹(?)함을 더욱 느낀다고. 현재 1층 스토어 입구 내부 전시 공간에는 국내 아티스트 만두(MANDOO)와 협업한 작품과 ‘박스’를 키워드로 한 인스톨레이션을 넣어 고객 유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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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첫 오프매장, 「로우로우」 월평균 1억 기록
「아더에러」와 마찬가지로 멀티넥스(대표 이민경)의 「널디」와 로우로우(대표 이의현)의 「로우로우」 그리고 얼마 전 오아이스튜디오(대표 정예슬)의 「오아이오아이」도 오프라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셀럽들의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해진 「널디」는 「MLB」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널디」는 특히 얼핏 보기에 카페 매장처럼 구성했다.
하지만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널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반전을 담았다. 의류 판매부터 카페 운영, 이벤트성으로 선보이는 힙합 공연과 맥주 파티 등은 패션 브랜드 이상의 면모를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또 상수역 바로 앞에 위치한 「로우로우」 홍대 ‘R CENTER’는 아담한 공간에 매장을 열고 동일 건물 위층에 본사 사무실과 물류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특히 이 숍은 지하 1층에 로데오안경점과 제휴한 ‘R EYE’ 안경과 안경을 제외한 ‘R BAG’, ‘R SHOE’ 등으로 MD를 구성했다. 월 매출 8000만~1억원대를 바라볼 만큼 메인 숍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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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비즈 2018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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