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로미스토리」 「오아이오아이」 등 FSS* 러시 홍대상권, 핫플레이스 총집합!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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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02조회수 2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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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FS : 플래그십스토어(Flagship Store)

    홍대상권이 강북 최대 패션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1825 청춘들의 스트리트 패션과 인근 오피스 2040 직장인들, 그리고 중국인 관광객까지 사로잡으면서 홍대입구 앞에서 합정동 • 상수동으로 패션상권은 점점 확장되는 추세다.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




    젊은이들의 컬처 스트리트로 각광받아 온 홍대상권은 최근 패션 브랜드들의 핫스폿으로 떠오르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들의 천국인 이곳에 「MLB」가 홍대 정문 앞에 5층 규모의 직영점을 열어 화제가 됐고 「스타일난다」 「임블리」에 이어 「로미스토리」 「밀크코코아」도 플래그십숍을 홍대앞에 근사하게 열어 온라인 여성복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 시 핵심상권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또 「아더에러」 「널디」 「87MM」 「로우로우」 「오아이오아이」 등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단 하나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홍대앞을 택해 청춘들의 패션 놀이터로서 홍대상권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 「스파오」를 비롯해 「포에버21」 「버쉬카」 「H&M」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들의 홍대매장은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늘 붐빈다. 강북 최대 패션 핫스폿으로 떠오른 홍대상권은 먼저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6호선 상수역 그리고 공항선까지 지하철역을 둘러싸고 점점 확대되고 있다. 2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고, 대학교와 오피스가 혼재하며, 공항선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까지 더해지면서 홍대상권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홍대에서 합정으로 연결되는 길에 가정집을 개조한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패션 편집숍 등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상수역 골목길은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 맛집 탐방 로드맵이 그려지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더불어 명동과 동대문 일대에 밀집해 있던 중국 따이공(보따리상)들이 홍대상권으로 넘어오면서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 또한 신장세를 타고 있다. 홍대상권을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키워드와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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