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 백화점 >

패션 플랫폼 ‘가로수 2.0’ 기대

Friday, July 10, 2020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 VIEW
  • 1425
오프라인과 온라인 믹싱… O2O biz 실현





중국 패션 뷰티 유통 플랫폼 가로수(대표 이승진)가 중국에 이어 한국판 ‘가로수(GAROSU) 2.0’을 스타트한다. 한 · 중 간의 ‘SCM + O2O채널 + 콘텐츠’로 양방향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움직이게 될 한국판 ‘가로수(가로수2.0)’ 전개는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된다. 이승진 가로수 대표는 “한국 지사와 조직을 많이 보강했습니다.

이제 강한 자, 똑똑한 자가 아닌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가로수도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학자가 이번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그 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원격화, 비대면화, 디지털화가 확산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라며 “가로수만의 시스템을 장착한 플랫폼, AI를 활용한 맞춤형 소비 문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블렌디드 미디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인 마케팅과 플랫폼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소비자들을 향해 한 발 앞서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한국 시장의 구상을 밝혔다.

‘SCM + 콘텐츠’ 보다 빠르게 디지털화

이미 가로수는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했다. 현재 중국 지역 20개 도시에서 58개 매장을 전개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들어오는 고객들에게 가로수는 핫플레이스로 불리면서 수많은 고객이 찍은 사진과 영상들이 확산되면서 가로수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

이 대표는 중국 주재원 생활 당시 중국 시장의 흐름을 파악했고, 앞으로 중국 마켓이 큰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세분화된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파고들어가 디자인과 퀄리티와 가성비에 집중했고, 지역색이 강한 중국 시장의 특색을 찾아 현지화하는 데 모든 것을 쏟았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국에서 새롭게 가로수2.0 버전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 상품의 선택적 집중 소싱에 주력할 예정이며, 패션디자이너 소싱과 협력, 여기에 뷰티 부문 파트너를 활성화해 연합체제로 몰고 갈 방침이다.

가로수2.0, SK 임원 · 교수 등 전문가들 호흡

한편 가로수2.0에 참여하는 패밀리는 노노스 송현숙 대표, 총괄 디렉터 박미정 교수, 차이나랩 한우덕 대표, 연성대학교 봉지희 교수, 신생활그룹 두진문 부회장, 두칸 최충훈 대표, 투자회사 김종훈 대표, 약사 김혜령 대표, 중국인 장세환 대표, SK텔레콤 조현철 부장, SK네트웍스 이희두 부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도엽 팀장, 서울시 중구 패션인 총연합회 이재광 사무장 등이다.

모든 준비는 끝났다. 중국에서 가로수가 성공한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가로수2.0이 한국 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비즈니스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