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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유통채널, 로컬 컬처 이끈다!
Thursday, Oct. 24, 2019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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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 수도권 중산층 250만 배후상권 공략
경기도 기흥은 수원 • 오산 • 동탄 등 250만명에 달하는 구매력 높은 배후상권을 갖춘 만큼,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기흥프리미엄아울렛은 개점 만 1년이 되는 연말까지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기흥점은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지방도로가 지나는 최상의 요충지로 연평균 5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이라며 “특히 소비력이 높은 3040대의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평일에는 8000여명, 주말에는 4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첫 해에 4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부지면적 15만㎡, 연면적 18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업면적은 5만㎡달한다. 명품부터 리빙까지 31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인근 동탄 신도시의 특성에 맞춰 유 • 아동 MD를 특화했다.
3040 구성비 3.7%↑, 유 • 아동 37개 브랜드 유치
기흥 지역의 경우 10세 이하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보다 3.5% 높고, 3040대 인구 구성비는 3.7%나 높다. 롯데는 전체 매출의 70%를 3040대가 차지하는 아울렛 특성에 맞춰 국내 아울렛 최다인 37개 유 • 아동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또 1층 외부에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샤롯데가든’을 조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내부에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맘앤키즈 라운지’가 있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1층 외부에는 롯데가 약 8억원을 투자해 직접 만든 ‘숲 모험 놀이터’를 선보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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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흥은 수원 • 오산 • 동탄 등 250만명에 달하는 구매력 높은 배후상권을 갖춘 만큼,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의 기흥프리미엄아울렛은 개점 만 1년이 되는 연말까지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정후식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기흥점은 3개의 고속도로와 5개의 지방도로가 지나는 최상의 요충지로 연평균 50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이라며 “특히 소비력이 높은 3040대의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평일에는 8000여명, 주말에는 4만5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는 첫 해에 4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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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부지면적 15만㎡, 연면적 18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업면적은 5만㎡달한다. 명품부터 리빙까지 31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특히 인근 동탄 신도시의 특성에 맞춰 유 • 아동 MD를 특화했다.
3040 구성비 3.7%↑, 유 • 아동 37개 브랜드 유치
기흥 지역의 경우 10세 이하 인구 구성비가 전국 평균보다 3.5% 높고, 3040대 인구 구성비는 3.7%나 높다. 롯데는 전체 매출의 70%를 3040대가 차지하는 아울렛 특성에 맞춰 국내 아울렛 최다인 37개 유 • 아동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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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층 외부에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샤롯데가든’을 조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내부에는 인조잔디가 설치된 ‘맘앤키즈 라운지’가 있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1층 외부에는 롯데가 약 8억원을 투자해 직접 만든 ‘숲 모험 놀이터’를 선보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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