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드메르(DEMER)
    프라이빗 럭셔리 편집숍 & 카페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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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6조회수 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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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1번지 청담사거리에서 한 블록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프라이빗 명품 편집숍 ‘청담드메르’는 골드 & 블루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화려한 외관과 통창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826㎡(약 250평) 규모로 오픈한 이곳은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곳이 아니라 행사 공간 대여, 드라마 ·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1층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을 먼저 맞이하는 1층은 최신 트렌드의 아이템 위주로 상품이 꾸려져 있다. 팝한 컬러의 미니백부터 명품 브랜드의 부티크 라인까지 정규 유통 채널에서는 바잉하지 않는 유니크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는 스트리트 캐주얼과 명품 중에서도 하이엔드급을 비롯해 액세서리와 다양한 RTW 라인 상품을 엿볼 수 있다. ‘오프화이트’ ‘몽클레르’ ‘로에베’ ‘버버리’ ‘스톤아일랜드’ 등 브랜드를 섹션별로 디스플레이했다.

    2층에는 특별한 공간이 숨어 있다. 바로 야외 테라스인데, 청담드메르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속 작은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하절기에는 분수를 가동해 운치를 더한다. 2층은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디올’ ‘로로피아나’ 등 하이엔드만 구성돼 있다. 청담드메르는 월 1회 상품을 공급받아 스토어를 새 단장해 끊임없이 트렌드에 앞서간다. 명품 토털 케어 플랫폼 럭셔리앤올과 제휴를 맺어 판매 상품 수선은 물론 케어와 보관까지 프리미엄 서비스가 이뤄진다. 또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몰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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