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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COLEMAN), 캠핑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Tuesday, Dec. 21, 2021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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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통의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Coleman)'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가 추진, 대중의 일상속으로 더욱 깊숙히 파고 들어가고 있다. 복합 다기능 하이테크 소재와 소품으로 4계절 캠핑문화를 이끌고 있는 '콜맨'은 아웃도어는 물론 의류와 잡화 그리고 생활속 가정용품에서까지 볼 수 있는 친숙한 브랜드로 전파되고 있다.
추운 겨울 동계 캠핑에도 찬바람을 막으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텐트 '클리어월' 을 비롯, 보온성과 가동성을 모두 확보해 아웃도어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침낭, 많은 캠핑짐을 손쉽게 적재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웃도어웨건 등 야외와 홈캠핑 그리고 피크닉 등 어디서든 동반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누리는 공간에 '콜맨' 브랜드가 함께 한다.
콜맨(coleman.com)은 아웃도어 용품 및 장비 전문 미국 브랜드로써 120년의 오랜 역사와 함께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윌리엄 코핀 콜맨(William Coffin Coleman)이 1900년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에서 론칭, 미시시피주(Mississippi) 서부에서 열린 역사상 첫 야간 풋볼 게임을 이동식 랜턴으로 밝히며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하며 이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온 콜맨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 스토브를 납품하면서 참전 군인들의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랜턴과 스토브에 이어 1954년 개발된 플라스틱 아이스박스는 수많은 사람들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오늘날까지 COLEMAN을 대표하는 아이콘적인 품목이다. 2019년부터는 콜맨 본사가 한국에서 철수하고 국내 업체에서 총판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콜맨은 브랜드를 도입할 라이선스 업체를 모색, 발굴 중이며 파트너쉽을 통한 카테고리 추가 확장을 추진중 이기도 하다.
■ 자료제공 : 리센시아 / 사진출처 cole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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