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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페어, 글로벌 B2B 온라인 패션 수주전 성료

Monday, Aug. 31, 2020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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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대규모 온라인 언택트로 개최된 ‘2020 글로벌 B2B 패션 수주전(POST DFF)’이 성료 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해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 가운데 총 120개 패션 업체와 14개국 8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화상 B2B 수주 상담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방송으로 국내 B2C 판매를 병행했다.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890만불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25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패션 업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유도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이다.

B2B 수주 상담은 국내 최대 규모 화상상담 센터에서 3원 방식(참가 업체, 바이어, 통역 각자 위치)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진행돼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더불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판매 방송도 진행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체의 브랜드 홍보 강화 및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왔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 관계자는 “‘2020 글로벌 B2B 패션 수주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화상상담 센터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대규모 동시 화상 상담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리딩 전시회의 이미지를 확대해 국내 패션 업계와 전 세계 바이어를 잇는 ‘대구패션페어’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통해 대구형 방역의 우수성을 대외에 인식시킨 중요한 계기가 된 행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최소의 운영 인력으로 구성했다. 철저한 방역 절차를 준수해 입출입 시 열화상 감지기를 통한 체온 측정, QR코드 인증을 시행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손 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인력을 분산 운영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 적용한 ‘2021 대구패션페어’는 내년 3월 3일부터 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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