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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취준생 무료 희망 옷장 지원

Tuesday, May 26, 2020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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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 옷장’ 사업에 지역의 감성적인 패션 디자이너 제품 공급으로 청년 실업 해소를 응원한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순식)은 점차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희망 옷장’을 통해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총 5개 업체를 공개 모집해 남성 정장과 여성 정장 및 블라우스 등 총 3종, 280점의 물품을 선정했다. 이후 시제품 생산을 확인하고 기술 협상을 거쳐 메인 생산을 진행해 5월 말경 본격적인 해당 제품 대여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 업체로 선정된 지역 패션 브랜드는 남성복 정경어패럴(구정일)과 에스터로브(김준우)이며 여성복은 SH패션(이삼화)와 카키바이(남은영)다. 블라우스는 아름다이(이은주)가 제공한다.



이들 브랜드는 최소 10년 이상 경력의 중견급 디자이너가 운영하며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구컬렉션’ 등 다양한 패션 이벤트에 다수의 참여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에스터로브는 최근 tvn 드라마 ‘보좌관2’에 협찬 및 의상 제작 지원을 하는 등 홍보 마케팅은 물론 제품 품질에 관해서도 기존 대비 확실히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이다.

2017년 이래 매년 정장 대여 수요가 증가해 전년도 1890명 실적에서 31.8% 증가한 2500명을 올해 목표로 정했다. 대여 대상 기준을 기존 만 18세에서 고교 졸업 예정자로 확대하고 1개월 이상 대구 거주 신청 기준을 현재 대구를 주소지로 두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사태로 면접 자체가 취소되거나 연기돼 취업 희망자들이 많이 위축돼 걱정”이라면서 “대구 지역에서 생산되는 업그레이드된 감성 정장을 입고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번 시도는 특히 코로나19로 극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 기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 향후 반응이 좋으면 지속적인 공급망(Supply Chain)으로 적극 활용할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옷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5353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4.72점(5점 만점), 취업 도움 4.82점(5점 만점)으로 전반적인 만족도 수준이 매우 높았다.

대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fulldress.daegu.go.kr) 후 예약 일자와 예약 시간에 맞춰 대구 산격동 소재의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1층을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이며 반납 시 세탁비 5000원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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