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패션대상에 김진형 박춘무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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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13조회수 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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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회 코리아패션패션대상 대통령 표창을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와 박춘무 데무 대표디자이너가 수상했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KOTITI시험연구원이 후원하는 제5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이 어제(12월 1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식경제부 남기만 국장을 비롯해 패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감하는 패션인 송년의 밤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수상자는 대통령표창에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 박춘무 데무 대표디자이너, 국무총리표창에 장기권 인동에프엔 대표, 권성재 더휴컴퍼니 대표, 곽영철 패턴센터 대표, 지식경제부장관표창에 한경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이사, 김정미 제일모직 상무, 최철용 씨와이초이 대표, 이진윤 이진윤 대표, 공로상에 최현숙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황철구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진형 남영비비안 대표는 1978년 남영비비안에 입사해 공정거래와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최선의 가치로 삼고 협력사 및 점주들과 공생을 통한 균형있는 스트림 발전을 이끌어 냈으며 산학협력 및 각종 인력 창출을 위한 사회 활동에 앞장서는 등 토종 인너웨어의 선두 주자로서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춘무 데무 대표디자이너는 1996년부터 세계 4대 컬렉션의 하나인 파리컬렉션, 2010년부터 뉴욕컬렉션에 참가하면서 문화부 뉴욕컨셉코리아에 한국 대표로서 한국 패션의 위상을 선진국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글로벌화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장기권 인동에프엔 대표는 다변화된 마켓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소싱 파워와 탄탄한 상품력 및 유통 장악력으로 불황속에서도 글로벌 핵심역량을 발휘하며 성장 시너지를 더욱 높였으며 중국, 뉴욕에 법인을 설립하여 중국 시장에 이어 본격적인 미주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권성재 더휴컴퍼니 대표는 2007년 중국 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가격 대비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인지도 높은 한국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철저한 중국시장 조사를 통해 판매 적중률이 높은 상품을 출시하는 등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곽영철 패턴센터 대표는 불모지인 패턴분야에 40여년간 종사하며 200만점의 패턴 자료와 10만점의 패턴 캐드를 브랜드에 제공하며 패션산업 표준화, 생산력 향상, 기술력의 고도화에 기여하였으며 패턴 교육 및 전문서적 발간을 통하여 고급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산업 발전 및 청년 일 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사진설명- 제5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 수상자들 포토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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