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캣 자회사 '퍼니줌' ACC 글로벌 B2B 플랫폼 론칭

    곽선미 기자
    |
    20.09.10조회수 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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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를 운영하는 엔캣(대표 양진호)이 자회사 ‘퍼니줌’을 설립해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오는 11월, 남대문 시장의 상인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액세서리 전문 B2B 비즈니스 플랫폼을 론칭한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개발 막바지에 들어갔으며, 이미 남대문 상인 대상으로 설명회 진행한 상태다. 현재 남대문 액세서리 상인들의 상품 등록과 해외 바이어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퍼니줌은 이번 사업과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발탁했다. 조여정은 이번 달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플랫폼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상태라,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퍼니줌의 시작을 알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엔캣 관계자는 “자회사 ‘퍼니줌’의 진행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이번 플랫폼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해외에서 크게 주목 받은 배우 조여정 씨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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