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힘들 때 성장한 저력 바탕 코로나19 극복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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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조회수 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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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IMF, 외환위기 등 힘들 때 성장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코코캠페인(힘내요 코리아, 극복해야 코로나19)'을 3탄까지 이어가면서 고객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코캠페인 1탄은 의류 안전 케어 캠페인, 2탄은 코코안심마스크 출시였으며 이번에 3탄은 전국 1000개 매장에서 '안심 매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전국 1000개점을 안심매장으로 만든다는 것.

    본사에서 '4주 클린 프로젝트'를 기획, 매장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심매장'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청결 유지를 위한 안내 방송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3월부터 릴레이 캠페인, 3탄까지 이어가

    한편 형지는 코코캠페인 릴레이를 펼치면서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1탄으로 진행한 의류 안전 케어 캠페인은 피존과 제휴를 맺고 미세먼지와 세균을 예방하도록 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전국 1000개 점포에서 의류 구매시 세제, 섬유유연제를 선착순 증정했고 매장 제작물과 온라인을 통해 미센먼지, 세균으로부터 옷을 지키는 케어 방법도 공개했다.

    2탄으로는 4월 1일부터 ‘코코안심마스크(마스크1개+필터 5개)’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10개 필터로 구성된 세트도 별도로 2000원에 판매한다. 이 마스크는 ‘뉴오가닉 소울 3D’로 순면100% 오가닉 인증을 받아 항균방취 효과가 있고, 3중 구조의 미세먼지 차단 리필용 부직포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각종 세균 등 여성고객들이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 스트레스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희망과 용기를 전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코캠페인 1탄 의류 안전 케어.




    *코코캠페인 2탄 코코안심 마스크.




    *코코캠페인 3탄 안심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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