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 밀알 굿윌 스토어에 2억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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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1.28조회수 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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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전문기업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이 'MBC 우리동네 피터팬’에 물품 기증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우리동네 피터팬’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로 제작된 휴먼 다큐 프로그램으로 착한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자립기금 마련을 위해 ‘밀알 굿윌 스토어’에 물품을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밀알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굿윌 스토어에서는 기부 받은 물품의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고 급여를 제공해 이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패션 기업 중에서는 캐주얼 패션 기업 ‘케이브랜즈’가 처음으로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케이브랜즈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동시 다양한 종류의 물품 1000여 점이 기부됐다. 이 날 기증자들의 물품에는 아내에게 선물했던 특별한 코트, 최신 게임기, 고가의 명품, 새 커피머신, 패셔너블한 패션잡화, 책,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고 특별한 사연의 물품들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케이브랜즈 홍재근 전무는 “케이브랜즈는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 기부가 아닌 대학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등 능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서 총 2억원 상당의 의류를 밀알 굿윌 스토어에 기부했고 현재까지 참여한 기업 중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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