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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새해 3개 본부 체제로 개편
Friday, Nov. 30,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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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새해에 3개 본부 체제로 개편한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과 코스메틱 부문을 신설하면서 사업전문성을 강화한 점이 주목된다. 3개 본부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부문인 글로벌 1, 2본부와 코스메틱부문인 글로벌 3본부로 나뉜다. 자주사업부는 글로벌 2본부에서 글로벌 1본부로 이동하며 캐주얼사업부는 DU팀으로 변경해 PL사업부 산하로 들어간다.
한편 2019 신세계 임원인사에서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 겸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 대표를 맡게 됐다. 기존처럼 신세계톰보이 대표도 유지한다.
더불어 이길한 글로벌2본부장 겸 글로벌3본부장은 코스메틱부문 대표를, 백관근 여성복사업부장 상무는 글로벌 2본부장을 맡았다. 백 상무는 여성복사업부장과 톰보이를 관장하게 된다. 양호진 PL사업부장 상무는 1사업부장으로, 유영석 캐주얼사업부장 겸 마케팅담당 상무보는 마케팅담당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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