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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X 노키아, IoT 전략 파트너로
Tuesday, Aug. 29, 2017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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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박동문)가 글로벌 IT기업 노키아와 IoT 웨어러블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IoT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2017년 말까지 2개의 IoT 세이프티 재킷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스마트 패션에서 발전한 커넥티드(connected) 패션 사업 개발과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R&D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후 「코오롱스포츠」의 스마트 어패럴인 '라이프텍' 재킷을 브랜드화해 합자 벤처를 설립하고 B2B, B2G(기업-정부 및 행정기관 간의 전자상거래), B2C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중앙기술원과 노키아의 벨랩(Bell Lab)간의 신규소재 R&D를 위해 기술 교류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중장기적인 협업 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선도뿐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의 선두기업인 노키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커넥티드 패션의 완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2008년부터 열전도성 섬유 ‘히텍스(HEATEX)’를 적용해 스마트 아웃도어 재킷 ‘라이프텍 재킷’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KT, 노키아와 공동개발한 '해상안전IoT재킷'과 '산악안전IoT재킷'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박동문 대표와 함께 안태환 중앙기술연구원장, 임성빈 미래사업본부장, 리차드 빅스 미래사업본부 이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로 참석했으며, 노키아에서는 라지브 수리(Rajeev SURI) 노키아 CEO와 앤드류 코프(Andrew COPE) 한국지사장, 마이클 랜스만(Michael RANSMANN) 한국지사 CFO, 테렌스 창(Terence CHAN) IoT&클라우드 APJ 헤드가 자리를 빛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앤드류 코프 노키아 한국지사장, 라지브 수리 노키아 CEO,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임성빈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전략본부장
이후 「코오롱스포츠」의 스마트 어패럴인 '라이프텍' 재킷을 브랜드화해 합자 벤처를 설립하고 B2B, B2G(기업-정부 및 행정기관 간의 전자상거래), B2C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중앙기술원과 노키아의 벨랩(Bell Lab)간의 신규소재 R&D를 위해 기술 교류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중장기적인 협업 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선도뿐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통신 네트워크 솔루션 기술의 선두기업인 노키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커넥티드 패션의 완성은 물론 다양한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는 2008년부터 열전도성 섬유 ‘히텍스(HEATEX)’를 적용해 스마트 아웃도어 재킷 ‘라이프텍 재킷’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KT, 노키아와 공동개발한 '해상안전IoT재킷'과 '산악안전IoT재킷'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박동문 대표와 함께 안태환 중앙기술연구원장, 임성빈 미래사업본부장, 리차드 빅스 미래사업본부 이사가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로 참석했으며, 노키아에서는 라지브 수리(Rajeev SURI) 노키아 CEO와 앤드류 코프(Andrew COPE) 한국지사장, 마이클 랜스만(Michael RANSMANN) 한국지사 CFO, 테렌스 창(Terence CHAN) IoT&클라우드 APJ 헤드가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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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왼쪽부터) 앤드류 코프 노키아 한국지사장, 라지브 수리 노키아 CEO,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임성빈 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전략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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