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기업 엔실, 기능성 리넨·모달 '프레시+' 출시

    곽선미 기자
    |
    19.06.03조회수 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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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유기업 엔실(대표 이준호)이 S/S 시즌에 맞춰 항균, 항취와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리넨과 모달 제품을 출시했다. 기존에도 시원한 코튼 모달, 코튼 리넨 소재에 엔실이 개발한 항균항취 프레시 플러스(FRESH+) 가공을 더해 일반적인 코튼 모달과 코튼 리넨 소재와 차별화를 강조했다.

    FRESH+ 가공은 섬유에 분포된 특수 약품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항취 가공으로 폐렴균, 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항균성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항균, 항취에 사용되는 특수 약품은 Bluesign, FDA, EFSA 등 미국과 유럽 각지에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한 인증을 받은 친환경 특수 약품으로 의료기기나 식수, 식품 등의 항균을 위해 사용한다.

    FRESH+로 가공한 프레시 코튼 모달, 프레시 코튼 리넨 원단은 균과 냄새를 잡아주는 강력한 항균 항취 기능으로 민감함 피부의 영유아와 아동에게 적합하다. 또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함과 동시에 건조가 빨라 활동적인 성인 누구에게나 피부에 안전하며 쾌적함을 유지 시켜주는 소재다.

    엔실은 2004년 설립된 섬유/패션 전문 기업이다. 원단(Fabric), 프로모션(ODM/OEM), 브랜드(Garment) 총 세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패브릭 사업부는 직접 원단을 편직하고 개발해 유통하고 있으며, ODM/OEM 사업부를 통해 의류 디자인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가먼트 사업부에서는 2016년 프리미엄 베이직 브랜드 '에이카화이트(AECA WHITE)'를 론칭해 엔실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패브릭'을 개발하고 있다.

    연간 300만kg을 생산할 수 있는 직영 편직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30여 곳의 편직, 염색, 후가공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원단 개발하고 신속하게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R&D 연구소를 신설해 매 시즌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원단을 개발하고 파트너사의 요청을 담은 개별 원단 생산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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