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기능 + 디자인 살린 청바지 뜬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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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27조회수 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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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알엘코리아(대표 홍성호)의 「유니클로」가 이번 S/S 시즌 데님 감성을 강화한다. 스트레치 소재와 데미지 가공을 더해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모두 잡은 진 컬렉션을 출시한다.

    남성 전용으로 출시된 슬림 핏 데미지 진은 스트레치 소재와 슬림한 라인으로 입으면 입을수록 편안하다. 슬림 보이프렌드 앵클 진은 여성용으로 출시, 밑단이 풀린 듯한 컷 오프 디테일과 여유로운 실루엣,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세계적인 데님 업체인 ‘카이하라’의 고품질 원단과 신소재섬유 리오셀을 혼방해 「유니클로」만의 장점을 살렸다. 이번 시즌 트렌드가 발목을 드러내는 앵클진 스타일인 만큼 기존의 아이템보다 데미지 가공을 많이 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의 청바지를 선보이기 위해 작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데님 전문 R&D 센터를 설립했다. 최신 설비 시설이 갖춰진 이 곳에서는 각국 데님 전문가들이 ‘소재, 핏, 마감’ 등을 연구하며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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