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이사, 삼성물산 「빈폴」 떠나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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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4.17조회수 10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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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총괄 박철규)의 대표 브랜드「빈폴」R&D팀에 몸담았던 이경화 이사가 이곳을 떠난다. 중앙대학교 공예학과를 나와 지난 1995년 성도(현 톰보이)에서 여성캐주얼 「스핀」 VMD에서 활동했던 이 이사는 1997년 보성에서 전개하던 「쿨독」으로 자리를 옮겼고 1999년 지엔코에 합류했다.

    특히 지엔코 시절, 처음에는 VMD파트에서 활동하다 마케팅팀을 맡았고, 2005년 기획실을 관장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 나갔다. 또 2006년에는「TI」뿐 아니라「TI맨즈(현 TI포맨)」 총괄본부장을 맡으며 여성으로서는 드믄 브랜드 부서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엔코 이후 에이션패션에 합류해 편집숍 '시에클' 론칭을 함께 했던 그녀는 이어 「폴햄」 CD로도 활동했다. 2013년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합류했다.

    <커리어>
    1996년 중앙대 공예학과 졸업전국 대학 코디네이션 대회금상 수상
    1995년 10월 성도 「spin」VMD
    1997년 5월 보성「쿨독」「스톰」「야야밍」VMD
    1999년 5월 지엔코(구 대현양행) 마케팅실(VMD, 광고기획)입사
    2000~2002 「써어스데이아일랜드」론칭/VMD팀장
    2004~2006년 1월 「써어스데이아일랜드」마케팅(광고, 홍보, VMD총괄)실장
    2006년 2월 「써어스데이아일랜드」기획실장(마케팅, 디자인 총괄)
    2007년 2월 기획실장 및 FOR MEN 론칭
    2007년 7월~「써어스데이아일랜드」디렉터/ 사업본부 이사
    2012년 편집숍 '씨에클' ->「폴햄」 CD로 활약
    2013년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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