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플리마켓 통해 소상공인 지원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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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조회수 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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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오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총 4일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입점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필드 코엑스몰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코엑스몰의 가장 큰 행사장인 메가박스 앞 공간에서 진행하며,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성의류 매장 ‘아자’ 꽃집 ‘고와꽃방’ 어린이 완구 ‘포시즌’ 등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입점 업체들에게 이번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 5월 패션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을 한차례 진행한 적 있다. 참여 업체와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이랜드 그룹전을 진행하는 등 추가적으로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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