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플랫폼 유니언플레이스, 플리마켓 문화상점 협업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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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5조회수 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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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17만명의 소상공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랫폼 ‘문화상점(네이버카페)’과 함께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 및 교육을 통해 우수한 셀러들을 발굴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도시의 유휴 건물을 매입해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피트니스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다. 공간 산업에 공유와 커뮤니티를 골자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현재까지 서초동 업플로호스텔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의 유휴상권활성화를 위해 코람코자산운용과 당산동 유니언타운을 개발했으며 최근 유사한 형태의 제3 복합공유공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들이 이번에 처음으로 손을 잡은 곳은 문화상점이다. 약 17만명의 소상공인 작가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플리마켓, 핸드메이드, 공방대여, 숍인숍 등 청년창업자와 다양한 계층의 소상공인이 판로를 모색하고 있다.

    유니언플레이스는 문화상점과 공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수공예품 및 수제먹거리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개설한다. 서울 도심 곳곳을 플리마켓으로 활용하는 도시형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유휴 공간을 살리고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플레이스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이장호 유니언플레이스 대표는 “문화상점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청년창업가, 경력단절여성이 함께 열린 플랫폼 속에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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