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테크 플랫폼 '엑스엑스블루' 입소문 솔솔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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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0조회수 1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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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의 아이템 거래 플랫폼 엑스엑스블루(XXBLUE)가 론칭 한 달 만에 회원 수 1만명을 돌파하며 떠오르는 컬렉터블 아이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엑스엑스블루는 미술품 외에도 스니커즈 · 아트토이 등 다양한 컬렉터블 아이템을 선호하는 젊은 컬렉터들의 증가에 주목, 대중성이 높은 스니커즈를 통해 폭넓은 컬렉터블 아이템을 소개하는 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엑스엑스블루의 가장 큰 장점은 심플한 거래 시스템이다. 판매자는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클릭한 후 원하는 판매가격을 등록하면 되고, 구매자 역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의 구매 가격을 등록하면 된다. 판매자가 제품을 등록하고, 구매자가 제품을 보고 연락한 뒤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제품을 전달해야 하는 개인 간 거래 방식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전문적인 검수 서비스로 신뢰도도 높였다. 국내외 쇼핑몰과 오픈마켓 셀러 가운데 정품이 아닌 위조 제품(가품)을 유통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엑스엑스블루는 전문적인 검수 인력과 프로세스를 통해 이러한 가품에 불안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가격이 맞아 거래가 성사되면 판매자는 물건을 구매자가 아닌 엑스엑스블루에게 보내고, 엑스엑스블루는 정밀 정품 판독 후 정품일 경우에만 구매자에게 물건을 배송한다.

    엑스엑스블루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매사 소더비를 비롯한 경매시장에서도 스니커즈가 새로운 카테고리를 등장하는 등 신컬렉터블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30세대 들은 물론 중고등 학생까지 스니커즈에 투자하는 스니커테크가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을 정도로 스니커즈 시장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젊은 층들이 엑스엑스블루를 통해 더욱 쉽고,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국내 컬렉터블 아이템 거래 플랫폼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대중적인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아트토이, 럭셔리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컬렉터블 아이템 플랫폼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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