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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웨스트관, 구찌~셀린 '명품남성' 대폭 강화
Tuesday, Aug. 13, 2019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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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웨스트관의 명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이스트 4층의 명품남성 브랜드인 루이비통, 구찌, 벨루티 등을 웨스트로 이동한다.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게 된다. 더불어 셀린 남성 국내 1호점과 펜디 남성 등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로써 웨스트 4층에 명품남성 존은 층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명품남성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32% 수준이었다"며 "올 상반기 역시 두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명품남성 브랜드를 보다 집중적으로 보여줘 명품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3040 남성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웨스트 3층 슈즈존 또한 럭셔리 슈즈존으로 탈바꿈한다. 이스트의 크리스찬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 명품 슈즈가 웨스트로 이동하고,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 단독매장이 최초로 들어선다.
셀린∙펜디 남성전문 매장도 웨스트 4층에 신규 오픈
웨스트 5층은 프리미엄 테이블웨어와 가구존을 구성하고 티(Tea) 전문 브랜드가 12월에 신규 오픈한다. 이외에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 매장과 청담 및 압구정 일대에서 쇼룸을 운영하는 수입 가구 BOE, 수입가구 편집숍 '스페이스로직'이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 프리미엄 가구 상품력도 강화한다.
한편 갤러리아 이스트의 명품 브랜드도 리빌딩한다.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는 독일 명품 시계 '랑에운트죄네'가 12월 오픈하기로 했다. 또 이스트 4층에 갤러리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남성 편집 매장 '지스트리트옴므 494'가 웨스트에 운영해오던 '지스트리트옴므 494+'와 통합해 두 배 규모로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로로피아나를 비롯한 명품 남성 브랜드가 이스트 4층에 입점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신규 디자이너 등의 컨템퍼러리의 성격이 짙었던 웨스트 콘셉트가 이번 매장 개편을 통해 이스트의 명품 DNA를 이식했다”라고 말하며 “또한 이스트는 1층 명품 팝업존에 명품 클래식의 유니크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웨스트 4층에 명품남성 존은 층 면적의 절반을 차지하게 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명품남성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대비 32% 수준이었다"며 "올 상반기 역시 두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명품남성 브랜드를 보다 집중적으로 보여줘 명품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3040 남성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웨스트 3층 슈즈존 또한 럭셔리 슈즈존으로 탈바꿈한다. 이스트의 크리스찬루부탱,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 명품 슈즈가 웨스트로 이동하고, 이탈리아 명품 슈즈 브랜드 아쿠아주라 단독매장이 최초로 들어선다.
셀린∙펜디 남성전문 매장도 웨스트 4층에 신규 오픈
웨스트 5층은 프리미엄 테이블웨어와 가구존을 구성하고 티(Tea) 전문 브랜드가 12월에 신규 오픈한다. 이외에 침대 브랜드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 매장과 청담 및 압구정 일대에서 쇼룸을 운영하는 수입 가구 BOE, 수입가구 편집숍 '스페이스로직'이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해 프리미엄 가구 상품력도 강화한다.
한편 갤러리아 이스트의 명품 브랜드도 리빌딩한다.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는 독일 명품 시계 '랑에운트죄네'가 12월 오픈하기로 했다. 또 이스트 4층에 갤러리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남성 편집 매장 '지스트리트옴므 494'가 웨스트에 운영해오던 '지스트리트옴므 494+'와 통합해 두 배 규모로 새롭게 선보인다.
그리고 로로피아나를 비롯한 명품 남성 브랜드가 이스트 4층에 입점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신규 디자이너 등의 컨템퍼러리의 성격이 짙었던 웨스트 콘셉트가 이번 매장 개편을 통해 이스트의 명품 DNA를 이식했다”라고 말하며 “또한 이스트는 1층 명품 팝업존에 명품 클래식의 유니크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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